나는 한국인이다. 정말 그런가? 무엇이 한국인을 특정지을 수 있는 것일까? 왜 이 곳을 우리는 한국이라 부를 수 있는가? 이런 질문을 하게 된 것은 엉뚱하게도 내가 만화에 심취하면서부터였다. 나는 만화 보기보다는 만화 그리기를 먼저 시작했는데, 작업의 특성상 결국은 여러 가지 만화와 애니메이
1. 단군신화에 대한 이해
// 위서에 말하기를, 2천년 전에 단군왕검(檀君王儉)이 아사달을 서울로 삼고, 조선(朝鮮)이라는 나라를 세웠다. 중국의 요 임금과 같은 시대의 일이다.
고기(古記)에 말하기를 옛날에 하늘나라 임금 환인(桓因)의 서자인 환웅(桓雄)은 땅에 내려가서 인간 세상을 다스리는 것
1.도의 근본
一^始^無始^一(일시무시일이니)
일이라는 것은 시작하되, 시작하지 않는 자리를 일이라고 한다
道(도)는 시작하되, 시작하지 않는 자리를 道(도)라고 한다.
道(도)라는 것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굳히 표현 하자면,中(중), 虛(허)라고 합니다.
이 자리는 텅비어 있지만, 만물이 시작되
天符經>이 있다. 이는 1916년 계연수(桂延壽)를 위해 태백산 석벽에 계시된 경전으로 윤세복에 의해〈종문지남 倧問指南>에 수록되었다. 한편 도통경전으로는 나철이 성통공완(性通功完)한 뒤 계기를 받고 지은〈신리대전 理大典>, 서일이 성통공완한 뒤 계시를 받고 지은〈회삼경 會三經>, 윤세복이 대
홍익인간의 '홍(弘)'은 '크고 넓다' , '익(益)'은 '유익케 하다'는 뜻이다. 즉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뜻이다. 조화경(造化經), 교화경(敎化經), 치화경(治化經), 이 삼화개천경(三化思想開天經) 이 바로 홍익인간의 구체적인 내용이다. 다른 말로 조화경을 '천부경'(天符經), 교화경을 '삼일신고' (三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