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료회의(3차각료회의)
‘95년에 공식 출범한 세계무역기구(WTO)는 회원국의 통상장관들로 구성되는 각료회의를 최소 2년에 한 번씩 개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WTO는 ’96년 12월에 싱가폴에서 1차 각료회의, ‘98년 5월에 스위스 제네바에서 2차 각료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제3차 각료회의는
1. 각료이사회의 성격
개별회원국을 대표하고자 하는 각료이사회와 범 유럽 시민을 대표하고자 하는 유럽의회의 상대적 영향력은 유럽연합의 성격에 변화를 줬다. 따라서 각료이사회의 성격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 각료이사회와 유럽의회의 선출과정과 기구의 구성을 비교해 보았을 때,
② 동의 절차
동의절차(assent procedure)는 각료이사회가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 유럽의회의 승인을 반드시 얻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동의절차는 의회가 수정할 수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상기 협의절차와 동일하다. 즉, 동의하거나 거부한다. 이 경우 의결에는 투표수의 과반수가 요구된다.
Ⅰ. 국제회의
1. 국제회의 개최의 효과
1) 경제적 측면
국제회의를 위한 컨벤션센터의 건설은 많은 인력과 재원이 소요됨으로써 고용의 증대, 지방세수의 증대 등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국제전시회 및 박람회 등을 통한 상품과 서비스의 교역, 산업 또는 경영정보와 기술교류
Ⅰ.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동아시아 정상회의는 명칭에서 나타나듯이 원래 ASEAN+3 참가국들을 창설 회원으로 이루어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ASEAN+3 국가들 이외 다른 역외 국가들도 EAS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 말레이시아는 여전히 회원국 결속력의 약화를 이유로 참가국의 확대에 부정적인 입장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