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문헌정보학에 있어서 학명의 발전은 Thomas Kuhn이 주창한 지식의 순환과정을 통해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Kuhn은 지식성장이 지식의 순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그는 지식의 순환과정을 패러다임의 교체에 의한 과학혁명의 과정이라고 규정하고, 지식의 순환 과정을 다음과 같이
Ⅰ. 개요
우리나라에는 현재 도서관학과 또는 문헌정보학과가 4년제 대학에 32개소, 2년제 대학에 8개소가 있다. 이 40개 대학의 문헌정보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전임교수는 모두 178명이다. 이 중 서지학 영역의 교수는 모두 29명으로 16.29%를 차지한다. 문헌정보학의 영역을 자료조직서지학정보학으로
Ⅰ. 개요
문헌정보학 공동작업실은 1991년 1집을 출발로 이후 매년 학기논고집을 통하여 학문의 실천성을 담보로 한 ‘새틀짜기’의 첫 걸음을 시도하였다. 이 새틀짜기는 지난 10년간의 학문이 우리의 현실과 고립되지 않고 끊임없이 현실을 조망하고, 반영하고자 하는 지난한 노력이었다. 1991년《학
Ⅰ. 개요
한국의 문헌정보학 성장과정 중 가장 큰 변화는 아마도 학명변경일 것이다. 도서관학이라는 명칭은 1950년대 후반 미국의 'Library Science'가 도입되어 사용된 것인데, 1980년대 후반부터는 문헌정보학으로 변경되었다. 약 30년간 사용된 학명이 변경된 데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사정이 내재되어
Ⅰ. 서론
연구 주제분야의 파상성에 대해서는 문헌정보학의 성격자체의 규명이 힘이 든다는 데서 출발한다고도 볼 수 있다. 즉 연구주제의 한계가 명확하지 않아 연구자 자신들도 상당한 혼란에 빠져 있는 것이다. 최근 한국문헌정보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원로 최성진 교수는 문헌정보학의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