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장염비브리오균은 연안해수의 상재균이다. 겨울철에는 해수에서 검출되지 않으나 해저 바닥뻘에서는 살아남아 있다. 그러나 해수 온도가 17℃ 이상으로 상승하게 되면 해수에서 장염비브리오가 검출되게 된다. 이것은 해수 중의 장염비브리오 분포와 동물성플랑크톤의 관계에 의한 것으로
Ⅰ. 장염비브리오균의 개념
연안의 해수, 해저, 플랑크톤 등에 분포하며 여름에 집중된다. 호염균인 장염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여 일어나는 식중독이다. 근해산의 문어, 오징어, 고등어, 부시리(전갱이과) 등의 어패류에서 많이 발견된다. 증식 능력이 뛰어나서 짧은 시간 안에 식중독을
Ⅰ. 개요
장염비브리오는 1950년 藤野 등에 의하여, 오사카의 중독사건의 부검재료에서 분리되어 신균종으로서 Pasteurella parahaemolytica로 명명되었다. 그의 5년 후 瀧川(1958)은 병원급식의 오이절임중독에서 호염성 세균을 환자변에서 분리하여 그 사례의 병원균으로 추정하여 병원성호염균
□ 치료
장염 비브리오균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은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증상이 심하지 않고 자가 치유되므로 치료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심한 경우에는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하여야 하며 겐타마이신, 클로람페니콜, 테트라싸이클린 등의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으며 패혈증과 쇼크에 대한 일반적인
Ⅲ. 식품매개질환 장염비브리오균 식중독
1. 장염비브리오의 성질
장염비브리오는 육지에서 비교적 가까운 바다나 개펄에 분포되어 있으며 수온이 20℃가 넘으면 왕성히 증식하나 저온에서는 활동이 둔화되어 5℃이하에는 거의 증식이 불가능하지만 사멸하지는 않으며, 열에 약하여 60℃에서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