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사람은 균에 오염된 동물성 식품이나 감염동물의 분변에 오염된 음식물, 식수를 먹어서 감염된다. 계란 노른자를 충분히 익히지 않아서 S. Enteritidis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자가제조한 마요네즈나 오염된 야채, 과일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증상이 있는 환자 및
식중독 발생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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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식중독균 포도상구균
1. 포도상구균식중독의 원인과 증상
포도상구균식중독은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이 식품 중에 증식하여 생산한 장독소(enterotoxin)를 경구 섭취하여 일어나는 독소형식중독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
균인 장염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여 일어나는 식중독이다. 근해산의 문어, 오징어, 고등어, 부시리(전갱이과) 등의 어패류에서 많이 발견된다. 증식 능력이 뛰어나서 짧은 시간 안에 식중독을 일으킨다. 잠복기는 8-24시간이고, 절정기는 15-20시간이다. 증상은 복통과 설사, 위의 작열감이다.
균자의 대, 소변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에 의해 이루어지고, 오염된 물이 섞인 해저에서 자란 갑각류나 어패류, 배설물이 묻은 과일도 감염원이 될 수 있다. 환자가 이환되어 있는 기간 내내, 보통 수일에서 수주일까지 대변 또는 소변으로 균을 배출하며, 치료하지 않는 경우 약 10%의 환자는 발병 후 3
장염비브리오가 냉장고, 도마, 행주, 칼 및 조리자의 손을 통하여 다른 식품을 오염시키고 장염비브리오균이 증식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식중독을 일으키는 교차오염에 의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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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식약청에서 발표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추정 및 원인식품별 식중독 발생 현황에 대 한 자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