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페가 언급했듯이, 이런 견해가 옳은 것으로 받아들여진다고 해서 반드시 ‘자유민주주의’가 성립 불가능한 것으로 받아들여질 필연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배제와 포괄의 논리를 지니고 있는 민주주의는 반드시 폐쇄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그런 폐쇄성은 그 자체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가?
주장하는 자유주의적인 논리와 민주주의적 논리가 각각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그리고 종래에 두 가지를 조화해보려는 시도(심의민주주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다. 하지만 그 끝에 있어서는 이 책의 저자인 무페에 있어서 자유민주주의의 가능성이 다시 드러남으로서 마무리된다.
얼굴성과 권력 배치
들뢰즈 3
Index
2. 본론
2-1. 얼굴과 얼굴성
2-1-1. 흰 벽과 검은 구멍
2-1-2. 얼굴과 얼굴성의 구분
2-1-3. 얼굴과 얼굴성의 발현
2-2-4. 풍경과 극한 상태의 얼굴
2-2. 얼굴성과 권력배치
2-2-1. 얼굴성에 따른 권력의 발현
2-2-2. 얼굴성과 탈영토화
2-3. 사례 분석- 미디어 속 소수자 이미지의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