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농산물이나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에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정부지원금을 보조해 주고 그 재배농가를 수시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시해 줘야 한다.
이밖에 우리농산물사용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학교 영양사에게 전통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소신껏 실시할 수 있도록 현행의 급
우리농산물의 판로를 위축시켜 농가경제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직영급식 학교는 대부분 공급업체를 통해 식재료를 조달하고 있고, 위탁급식의 경우 민간업체에 일임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입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학교가 절반가량이 되며, 더욱이 직영급식보다 위탁급식에서 수입농산물을 사
농산물이 급식재료로 사용되고 있어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나아가 우리농산물의 판로를 잠식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수입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학교가 식품별 평균 46%에 달하며 가공식품이 가장 많은 61%, 어패류 56%, 양념류 52%, 채소류 41%, 과일류 39%, 육류 27
우리농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사용하는 것을 실현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농산물 이용을 전제로 한 학교급식 제도개선은 지역농업․농촌은 물론 지역사회를 활성화시켜 나가는 척도가 될 것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단순히 우리농산물 이용을 떠나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과 생명을 소중히
농산물품질관리원, 시․도보건환경연구원,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불량 식재료 납품 또는 외국산이 국내산으로 둔갑 납품되는 등의 문제가 적발되었을 경우는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다른 학교에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