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결과의 평가와 제시를 모두 CMC로 이루어지는 강좌를 대상으로 한 것을 의미한다. 즉, 이 연구들은 CMC 또는 인터넷이 교수-학습과정의 의사소통 수단이 아닌 ‘가상학교’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가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비해, CMC에 관한 연구는 학습자료 제시, 토론, 전자우편을 통한 의사
인터넷 카페, 동아리방 등의 사교적 활동을 지원하는 기능이 있다면 이것을 개인적인 대화나 정보를 교환하는 데 최대한 활용하도록 독려한다. 이 기능들은 웹기반의 수업환경에서 ‘인간적인’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한편, 온라인 토론실은 학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토론에 의한 역동적인 학습 활용을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해 준다. 교수-학습 유형의 측면에서 볼 때,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은 상조적 학습, 문제해결 학습, 토론식 학습 등을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 이 도구를 통해서, 학습자들은 여러 가지 사회적 쟁점 현안들에 대해 폭넓
토론수업이 활성화되고 정착될 때 서두에서 이야기 한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은 물론 인지 기능과 함께 사회성, 협동성, 자아개념, 가치관 교육에도 탁월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Ⅱ. 가상토론(웹토론, 인터넷, 온라인)의 개념
가상 토론하기는 채팅이나 게시판, 전자우편 등을 활용하여 어떤
Ⅰ. 서론
웹과 인간의 동시적이고 대규모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웹은 그 자체가 거대한 ‘외부적 두뇌’(external brain)처럼 기능할 수 있게 된다. 외부적 두뇌로서의 웹은 스스로 학습하고 엄청난 양의 지식을 축적하면서 뛰어난 추론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 생물학적 두뇌와 비교할 때 이 두뇌는 커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