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웹과 인간의 동시적이고 대규모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웹은 그 자체가 거대한 ‘외부적 두뇌’(external brain)처럼 기능할 수 있게 된다. 외부적 두뇌로서의 웹은 스스로 학습하고 엄청난 양의 지식을 축적하면서 뛰어난 추론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 생물학적 두뇌와 비교할 때 이 두뇌는 커다란
토론은 토론 참여자들간에 협동심을 갖도록 하여 학습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길러 주며, 주제에 대한 학습과 의사소통 기술 및 문제해결능력을 신장시켜 주는 등 긍정적인 교육효과가 있다. 이와 같은 토론의 특성에 비추어 볼 때, 웹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교수 모형: 인지적 도제 교육, 상황학습 등을 제시하였고, Jonassen과 Duffy는 1991년이래 구성주의에 대한 논의를 다각적인 방향에서 논의를 전개하였다(Duffy, Lowyck & Jonassen, 1993; Duffy & Jonassen, 1991). 한편으로 구성주의는 새로운 매체들의 이론적 기초로서 집중적
정문 및 중앙도서관에서 무작위 표집을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또한 조사자 개별적으로는 ‘싸이월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터뷰함으로써 ‘싸이월드’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및 성향, 인적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의 특징을 알아내고자 하였다. 아래는 본 보고서의 개념적 틀을 도식화한 것이다.
리터러시를 크게 컴퓨터 사용 능력, 인터넷 사용 능력 - 커뮤니케이션 능력, 일반적인 정보 탐색 능력, 정보 리터러시 능력, 데이터 조작 능력, 정보조직 능력-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이러한 판단 능력을 갖추는 것이 가상공간에서 학습을 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능력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