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까?
이 문제에 관해 터키출신 감독 파티 아킨의 ‘미치고 싶을 때’와 ‘천국의 가장자리’라는 두 편의 영화를 통해 터키인들의 삶이 어떻게 묘사되어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독일 속의 터키인, 나아가 독일 속의 다문화문제를 다루려고 한다.
1. ‘미치고 싶을 때’ (Gegen die Wand)
◉ 줄거리
산다.
And poppy or charms can make us sleep as well
아편이나 마법은 우리를 잘 잠들게 할 수 있게 하고,
And better than thy stroke: why swell'st thou then?
아니 너보다 더 잘 우리를 잠들게 할 수 있다. 그런데 왜 너는 거만한가?
One short sleep past, we wake eternally
짦은 한 잠이 지나면, 우리는 영원히 깨어나리,
And death shall
천국에 간 가여운 소녀, 왕자와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빠진 인어공주…’ 등을 쓴 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입니다. 그의 작품은 모두 자신의 비참한 현실을 투영한 가운데 나온 것들입니다. 안데르센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내 머리 위에는 수많은 행운의 별이 빛나고 있었다. 나의 모든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수 있다. 이제는
<지리의 힘>
저자 팀 마샬은 영국<파이내셜 타임스>의 터키 특파원과 외교부 출입기자를 지내는 등, 25년 이상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하였다. 중동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의 분쟁지역을 현장에서 취재하며 각 지역의 갈등과 분쟁, 정치, 종파, 민족, 역사, 문화 등을 통해 지리가 어떻게 수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