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최근 학교별 학업성취도 학생성적등급공개의 찬반론에 대해 각 학교와 학부모 들 사이에 뜨거운 논쟁이 일고 있다. 학교별 학업성취도 학생성적등급공개에 대해 교과부의 발표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시행령이 마련되면 일단 학교 단위에서 학교 규칙, 교육과정 편성, 학교시설,
학생의 경제적 사회적 여건에서 비롯된 것인지 등 구체적 원인진단 없이 자료가 나와 학교 현장에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음
공개방식이 학교별이 아닌 232개 시,군,구별 단위이고 9개 등급별 공개가 아니라 1~4등급 5~6등급 7~9등급으로 재 분류한 성적을 공개
배경변인을 이용한 환경요인 규명과
등급제를 암암리에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성적이 낮은 학교에 다양하고 강력한 압력이 들어가게 됩니다.
빈곤층은 사교육도 할 수 없다는 박탈감을 느끼게 되고, 사교육은 교육양극화를 더욱 강화합니다.
Ⅳ.선발적 교육관과 발달적 교육관
1. 선발적 관점
⑴ 교육평가를 학생들의 능력
있도록 할 예정이다.
ㅇ또한, 학교생활기록부가 충실히 기록될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교원 법정정원 및 교과교실을 단계적으로 확보하고, 학생의 진학정보 제공을 위해 「대학정보 공시제」를 도입한다. ※ 대학별 신입생 충원율, 교원 1인당 학생수, 취업률, 학교 재정현황 등의 지표공개
학생들을 한 줄 세우기 위한 변별 기재로서 평가가 이용되는 슬픈 한국적 상황을 극복하여 학교교육의 본래 모습을 회복하고 평가의 목적과 역할을 제대로 돌려놓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곰곰이 생각하고 성찰하는 것이 지금 교육을 고민하는 우리들이 해야할 최우선 과제이다.
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