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절구조는 그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고대국어의 음절구조가 개음절구조였다는 논의들에서 재구한 어형들을 검토하면서 계속해서 논의를 진행해 보기로 하자.
먼저 박은용(1970:2)은 《삼국사기》의 지명, 인명, 관직명의 차자 표기의 재구를 통해서 볼 때 “한국어에는 원래 내파로 된 파열음이
.우리 어문에 관한 관심의 고조로 운서에 관한 연구 및 편찬사업
- 현대한국어 : 갑오경장부터 현재까지
2.4. 박병채(1996)
- 고대국어 : 훈민정음 창제 1443까지(전기 1103까지, 후기 1443까지)
* 음운
① 후두파열음 존재 (예) ‘叱’는 향가에서 ‘s' 단독 표기에 사용되어 후속음이 후두음화 현상 드러냄
한국어 속에 침투되어 있는 한자어는 고대로부터 이미 중국과의 문화 접촉으로 말미암아 그 영향이 언어에도 미친 결과이며 현재 한국 언어재의 절반 이상(약 60%)이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다.
2) 계통
국어의 계통에 관해서는 다양한 학설이 제시되었지만 그 중 알타이 계통설이 가장 유력하다. 알타
지고 있는 의미 작용의 과학으로 이해하고 있다.
㉣ 라이지히 이후 의미 작용과 의미 변화를 지배하는 제 법칙에 몰두한 의미론은 20세기에 들어 사회학, 심리학, 철학 등의 주변 학문과 제휴하여 발전하였다.
분트(1900), 마르티(1908) : 심리학적 의미 연구.
메이예(1903) : 사회학적 의미 연구.
오그든-
우리가 국어를 연구하고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개화기 이후에나 일어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우리는 일반화된 용어나 이론이 규범으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표준 발음법이나 표준 맞춤법 역시 예외 조항이 빈번한 것은 그런 이유에서이다. 그렇기 때문에 음운현상에 관한 정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