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의 기본방침은 회사가 너무 빨리 성장하면 부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게 되고, 이것이 결국 많은 문제의 출발점이 될 수 있으며, 기업의 진짜 경쟁력은 호경기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불경기에 발휘되기 때문에, 불경기에 대비해 재무구조부터 탄탄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3M은 오
Ⅰ. 개요
한국쓰리엠은 1977년 9월, 미국의 3M사와 두산그룹의 합작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부터 건실한 대한민국의 기업시민이 되고자 하는 장기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꾸준히 해 왔다.
꾸준한 투자와 그에 따른 성장으로 연매출 5,000억원을 넘어섰으며, 대외적으로도 상공의
3M사는 불황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의 30%를 신제품으로 채울 만큼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호황기에 비해 손색 없는 이익을 낼 수 있었다.
사내벤처의 본사지원
3M은 본사의 스탭 성격을 갖는 벤처사업부를 설치하여 사내 벤처를 전사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벤처
3M의 2중 승진 룰은 신입사원에게도 승진에 대한 가능성을 자극시켜줄 뿐 아니라 사원 개개인의 적성과 장점을 최대한 발휘시킴으로써 회사 전체의 성장을 추구한다.
인센티브는 종업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즉, 전 세계 의 사업장에 근무하는 모든 종업원들
기업인 생 고뱅사(Compagnie de Saint-Gobain)에 합병되고 말았다.
반면 3M사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다각화를 훌륭히 이루어냈다. 톱다운(top-down) 방식의 계획․통제 시스템에 의존하기보다는 일선 엔지니어 및 영업 사원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일구고 가꾸어 수익성 있는 신기술 및 신제품으로 발전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