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기록한 행복에 대한 배움 봤을 때 전반적으로 현재, 그리고 소소한 자신의 일상 속, 자신을 온전히 남과 비교하지 않고 사랑할 때 행복이 온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 자신에게 실망 아닌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이러한 행복들을 그동안 익숙함에 무뎌져 당연하
불만을 풀기위한 대리만족의 도구로써 더할 나위 없이 좋았었다는 생각이 든다.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을 읽으면서 이 게임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확실히 냉전체제 붕괴 후 세계 질서는 새롭게 재편되는 과정을 겪고 있으며 그 잣대는 문명권들 간의 합종연횡(合縱連衡)인 것 같다. 헌팅턴의 주장은
그리고 러시아의 역사와 성장 과정을 분석하며 왜 이 국가들이 세계를 제패하는 세력으로 발전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그리고 이들이 펼치는 정책들과 지리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중반부에서는 한국,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그리고 인도 등의 국가간 갈등의 원인을 파헤치며 각국의
국부론은 영국의 정치경제학자이자 도덕철학자이며 경제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애덤스미스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해 체계적으로 파악한 경제이론서이다.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이 출간되지 이전에는 토지를 부의 원천으로 봤던 중농주의와 금을 국부의 근원으로 판단했던 중상주의적 이론들이 당시
그 계급의 권력, 영향력, 헤게모니의 붕괴에 있다. .............
서평중에서,,,
그렇게 기대감을 가지고 이 책의 첫 장을 열어보니 내가 화려한 번영의 시대라고만 생각했던 20세기를 연 커다란 사건은 아이러니하게도 끔찍한 전쟁이었다. 그것도 보통전쟁이 아닌 그 이전 시대의 전쟁은 아이들 전쟁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