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영화 미학사에 있어 프랑스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 이론가
현학적인 이론과 치밀한 영화 분석을 호소력 있게 풀어내 비평 대중화에 크게 공헌
1951년에 자크 도누아발크로즈, 로 뒤카 등과 <카이에 뒤 씨네마(Cahiers du Cinéma)>를 창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
.2. 리얼리티를 충실히 담아내는 매체로서의 영화
바쟁은 『영화란 무엇인가?』 중 「사진적 영상의 존재론」에서 조형예술의 역사는 외형의 영속성을 통해 시간을 이겨내려는 ‘미이라 콤플렉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그 역사는 본질적으로 리얼리즘의 역사라고 해도 좋다고 말한다. 바쟁은
Bazin)과의 만남
15세에 결성한 영화중독집회
감화원에 수감된 후 바쟁에 의해 출감
까이에 뒤 시네마(Cahiers du Cinema)에서
가장 신랄한 평론가로 활동
‘프랑스 영화는 진부하고 판에 박혀 있다’
트뤼포와 누벨바그(Nouvelle Vague )
카메라 만년필설(1948) - 알렉상드르 아스트뤽
‘프랑스영화의 어떤 경향’
Bazin)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서부영화 혹은 뛰어난 미국 영화(The Western, or the American Film par Excellence)」와 「서부 영화의 진화(The Evolution of the Western)」라는 글에서 “미국의 탄생, 버펄로 빌과 인디언들의 싸움, 철도 건설 그리고 남북전쟁 따위와 관련하여 도대체 무엇이 그들의 흥미를 끄는 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