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semilla)」을 출판한다. 이 소설은 죽음을 앞둔 주인공의 일생이 시간을 거슬러서 역으로 그려지는데 이야기는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 끝이 나게 된다. 우리들은 이를 두고 초현실주의에 입각한, 시간의 흐름에 관한 실험적 글쓰기라고도 말할 수 있을지 모르나 실은 이 소설에는 죽음과 탄생은 결국 하
소설(Vanguardia)
1-1. 등장배경
일명 아방가르드라고도 불리는 전위주의는 19c realismo에 대한 반발로 등장했다. 1910년 멕시코 혁명, 1.2차 세계대전, 1917년 러시아 혁명, 1936년 스페인 내란등 연이은 전쟁으로 인간 존엄성에 위협을 느낀 문화, 예술계가 동요하기 시작한 것이 그 시초이다. 그들은 그 당
1. 작가소개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Gabriel García Márquez ; 1928~)
60년대의 중남미 문학은 엄청난 인기를 끌고서 수많은 작품들이 출간되었다. 그 시대를 붐(Boom)소설 현상이라고도 한다. 그 시대에 대표적인 작가들이면서 중남미 문학을 이끈 선구자적인 사람으로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
, 아르만도 주로아가 블랑꼬, 미겔 오떼로 실바, 그리고 에드문도 페르난데스와 친분을 쌓았다. 1920년에 36세의 나이로 그의 첫 번째 소설 「마지막 솔라르(El último Solar)」가 발간되는데, 바로 이 작품에서부터 가예고스의 문학적인 경향이 힘을 얻고 진보적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소설가이자 단편 작가이다. 동시대 중 가장 뛰어난 우루과이 작가이다. 1980년에 단 한작품으로 미겔 데 세르반테스 상을 수상하였다. ꡔ우물ꡕ(1939, 재판. 1965, A. 라마의 연구)에서 우루과이의 숨막힐 듯한 제한된 분위기가 나타나는데 이 이면에서 작가만이 가우초의 신기한 전통을 감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