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개성공업특구)의 산업 연관 효과
1. 산업단지 건설의 파급효과
산업단지 건설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1단계에 남한 경제에 1,518억원 그리고 북한에는 2,262억원의 효과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1, 2, 3단계의 전체 생산유발효과는 남한 경제에 총 1조 2,149억원, 그리고 북한에는 더 많은
1. 사업 추진 현황
개성공단 건설사업은 故정주영 현대명예회장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2차 면담에서 서해안 공단건설사업 추진에 합의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이어 현대아산(주)은 개성지역을 특별경제지구로 지정·선포하기로 합의하였고, 북측 당국과공업지구 건설 운영에 관한 합의서𘃔
개성경제특구와도 유기적인 연계체계하에서 성장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 즉, 서울과 영종-김포-송도 등 경제자유구역 그리고 개성공단을 거점으로 기업간・지역간 네트워크화된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함으로서 동북아 중심도시의 경쟁력을 형성 발전시켜야 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서
이후 효과가 확인되면서 공산권 국가나 저개발 국가는 물론, 선진국에서도 경제특구를 선정하고 있다.
북한에서도 1991년 12월 나진-선봉자유경제무역지대 창설을 시작으로 경제특구를 신설했고, 신의주경제특구, 금강산 관광지구, 개성공업지구 등의 경제특구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다.
개성공단 경제특구 개발에 관한 연구”, (부산외국어대 국제경영․지역학 대학원 : 석사논문, 2003), pp. 15~16.
또한 남한은 원자재 및 노동임금 상승 등과 같은 경영환경의 악화 등으로 인해 개성공단을 공장이전의 대안으로 선호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개성공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남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