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맥주 시장은 하이트와 OB가 양분하고 있다. 부동의 1위였던 OB는 지난 90년 중반 하이트에게 시장점유율 1위을 빼앗긴 후, 각종 정책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2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선 하이트와 OB의 경쟁력을 비교 분석 한 후, OB가 다시 1위를 탈환하기 위한 전략을 세워보
카스맥주의 경우 여성의 다양한 기호를 경향한 카스 레몬, 높은 도수를 즐기는 남성을 경향한 카스 레드, 맥주에 포함된 칼로리를 줄여 만든 카스 라이트등의 제품이 출시되어 있으며, 하이트의 경우 프리미엄 맥주인 하이트 맥스, 남성을 겨냥한 흑맥주 스타우트 등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 대
맥주의 주소비층인 20,30대 젊은층에게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본다"고 자평했다. 오비는 'OB'를 위해 '오비라거' 생산을 중단할 만큼 'OB'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오비는 'OB'를 지원하기 위한 마케팅 예산으로 5백억원을 쏟아부었다. 그당시 신제품이었던 'OB'와 '오비카스'를 앞세워 2005년말까지 시장점유율
맥주시장은 세 번의 마케팅 격동기를 겪게 되는데, 두산이 페놀사건으로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질타를 받고 있었던 절묘한 타이밍에 등장한 하이트맥주(구, 조선맥주)의 마케팅, 1992년에 설립된 카스맥주의 마케팅, 진로의 부도로 카스맥주 주식전량을 인수하여 2001년 흡수합병하게 된 OB맥주의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