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영화를 만든 바 있다.초기영화들은 19세기의 과학혁명에서 비롯된 SF로부터 시작한다. 조르주 멜리에스의 첫 영화`달세계 여행`은 쥘 베른과 H.G.웰즈의 토대로 만든 것이며, 이것의 속편인 `불가능한 여행`은 쥘 베른의 소설을 각색한 태양으로의 여행을 그렸다. 영화의 표현주의적 경향의 시조로 불리
믿고 있는 어떤 것도 확실한 것은 없으며 그것들은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물론 영화는 영화일 뿐 예수가 부처의 제자였다거나 그분이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할 도리는 없다. 감독은 다만 영화를 만들어서 보여줄 뿐 그것에 대한 모든 해석은 관객들 손에 달려있다.
깨닫게 해주는 것의 세가지로 나누고, 마지막 요소가 SF소설의 정수라고 밝히고 있다. 이 정의를 빌린다면 우리는 SF영화를 좀 더 폭넓게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우주와 외계인이 등장하지 않더라도 미래의 인간 조건을 전망하고 미래를 통해 현재 이야기를 하려는 모든 작품들에 SF라는 호칭을
것을 뒤집으면 불행한 미래, 즉"디스토피아"가 된다. 토마스 모어의 휴머니즘적 사회는 독재적 권력에 의해 통치되는 파시즘의 사회가 되며, 베이컨의 과학적 사회는 기술과 정보에 인간이 소외당하는 사회가 되는 것이 바로 "디스토피아"이다. 대부분 SF영화의 중심테마는 "디스토피아를 유토피아로 바
영화감독이 될 것을 꿈꾸었다. 대학 시절 영화예술연구회를 만들어 16mm카메라로 단편영화를 제작하였고, 그 과정에서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SF영화의 특수촬영에 매력을 느껴 그때까지 만들어진 거의 모든 특수촬영 영화들을 섭렵하였다.
대학졸업 후 라디오 프로듀서로 일하던 중 어느 날 TV용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