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순환
☑니체에 의하면 우리들의 세계는 "처음도 알 수 없고 끝도 알 수 없다. 모든 존재의 영원한 법칙은 끝없이 되풀이하는 회전일 뿐이다." 존재하는 세계는 무궁히 되풀이되는 사이에 인간들은 나서 죽고 생물들도 왔다 갔지만, 세계 그 자체는 스스로의 회귀를 되풀이할 뿐이다. 이러한
― 서 론 ―
■ 줄거리
2019년의 미래,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구가 황폐해졌다고 믿고 살아가는 클론들중 링컨 6 에코와 조던 2 델타가 있었다. 사실 그것은 상류층들의 의뢰에 의해 탄생된 클론으로, 예측할 수 없는 사고에 대비하거나 질병에 의한 장기 손상, 화상에 의한 피부손상 시에 희
Ⅰ. 서 론
인간은 누구나 생각한다. 데카르트는 이전에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는 명제를 제시한 바 있다. 우리는 이런 물음을 왜 하는가? 바로 자기 실존에 관한 물음이며 이것은 오랜 역사를 지내오면서 인간들에게 끊임없이 제기되었던 문제인 것이다. 우리는 유아기에서 청소년기로 진
기성의 정치적․종교적․도덕적 권위며 사회질서․이데올로기를 부정하는 사상적 입장. 라틴어 니힐(nihil;無)에서 유래되었다. 엄밀한 의미로 어떠한 실재(實在)나 진리도 인정하지 않고 그에 대한 인식의 가능성과 가치까지도 부정하는 사상적 개념이므로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무(無)
니힐리즘(nihilism)은 ‘무(無)’를 의미하는 라틴어 ‘니힐(nihil)’에서 온 것으로, 부정과 공허함, 모든 가치에 대한 거부와 아무것도 믿지 않는 것 등을 뜻한다.
그러나 니체는 이 세상이 가치가 없다고 말하는 것이 세상을 살 가치가 없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라는 척도가 없기 때문에 어떤 일이
nihil a me alienum puto)는 계몽주의적 세계주의Enlightenment cosmopolitanism의 모토의 역할을 했으며, 후자는 계몽주의적 ‘보편주의universalism’라는 더욱 최근의(그리고 명확한 의도를 지닌tendentious) 특성화보다 더욱 정확하고 서술적인 용어이다.
어떤 것도 나에게 낯설지 않다Homo sum: a me nihil alienum puto를 그의 모
nihilism)
종래 일반적으로 인정되어 온 생활상의 가치, 즉 이상이나 도덕규범이나 문호, 생활양식 등을 전적으로 부정하는 견해. 이 말은 라틴어 ‘nihil(無)에서 유래했다. 오늘날 일반적으로 이해되고 있는 서유럽적인 니힐리즘은 자본주의가 제국주의 단계로 진행하고 독점자본가와 노동자 및 쁘띠 부
nihilism) : 윤리의 상실이 아니라 윤리에서의 무관심, 윤리적 인간에의 무관심이라고 할 수 있겠다. 즉 옳은 것도 없고 옳지 않은 것도 없다는 것이다
2) 개인윤리와 사회윤리
① 개인윤리 : 인간 삶에 있어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를 궁극적으로 개인의 양심 및 도덕적 행위의 부족과 관련된다고 보며,
nihilism)
니힐이라는 단어는 어원상 없다는 뜻이다. 니힐리즘이라고도 불리는 허무주의는 인간에게 절대적인 진리나 추구할 가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 사상이다.
니체는 러시아의 소설가 뚜르게네프가 사용한 허무주의 개념을 빌어와, ‘최고가치의 탈가치에 의해 초래되는 의미상실(Sinnverlust)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