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연구의 동기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아무렇게나 열심히 가고' 있지는 않는가?. 무엇을 위해서? 올바른 시대정신의 인식과 창조를 위해서? 또는 진리와 학문을 위해서? 아니면 ‘밥을 위해서’? 자신의 선생이 가르쳐준 것만 따라서, 그러나 자신의 선생 자신도 ‘학문이라는 우주의
Ⅰ. 서론
성리학은 중국에서 북송대에 일군의 학자들이 유교에 바탕하여 당시의 사회적 환경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세계관을 탐구하는 과정에 형성-발전하게 되었다. 주렴계, 소강절, 장횡거, 정명도, 정이천 등은 절충과 종합의 방식으로 기존의 유교에 도교, 불교적 요소를 결합하여 하나의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