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북촌의 한옥은 한옥을 대량으로 건설해야 하기 때문에 목재소에서 공급되는 표준화된 목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였고, 전체적으로 전통한옥의 특성을 유지하고 있으면서 새로운 조건에 적응하며 새로운 도시주택유형으로 정착되었다.
북촌 한옥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로 정의할 수 있는데,
연구 배경 및 목적
경복궁과 창덕궁 양궐 사이에 놓여있는 북촌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최상급의 도심 주거지였다. 이런 이유로 북촌에는 아직도 많은 문화재와 역사적 장소들이 곳곳에 남아있고, 900채 이상의 한옥이 보존되어 있는 북촌은 서울시 유일의 한옥마을이기도 하다.
1930년대를 전후해서
거리, 종로=北村’ 과 ‘일본인의 거리, 충무로/명동=南村’이라는 대비적인 공간의 이중구조
- 북촌의 개량한옥 : 외향적으로 전통 한옥의 특징을 계승하면서도 당시의 시대 상황과 생활 형태의 변화에 따라 평면 및 기능적으로 전통의 그것과는 현저하게 비교가 되는 특징들이 나타나고 있다.
4. 추천관광코스
북촌8경
< 북촌을 한 눈에 쏙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북촌 8경’ 코스 >
서울시는 한옥 주거지 북촌을 서울의 대표적 문화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북촌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지점 8곳을 지정해 방문객을 위한 사진촬영대(포토스팟)를 설치하였다.북
지역과 북촌지역은 연계가 적극적으로 개선될 경우 외국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한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테마거리로서의 잠재력이 풍부한 장소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인사동 길과 연결되는 안국동 사거리의 보행 건널목의 환경이 열악하여 두 지역 간의 연계성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
북촌이다. 이 지역은 예로부터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많은 가지 모양의 골목길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600년 역사도시의 풍경을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1977년 최고고도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1983년 집단4종미관지구로 지정하는 등 한옥보존을 위한 규제정책을 추진하여
적용될 수 있는가는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북촌은 1983년 한옥보존지구로 지정되었으나 대책 없는 규제로 재산권 침해라는 주민의 민원에 의해 그 동안 건물의 높이와 규모, 형태 등을 규제하여 왔던 건축규정이 완화되면서 한옥이 헐리고 비한옥 건물이 들어와 전통공간의 경관을 해치고 있다.
Ⅰ.서론
1. 연구의 개요
1) 연구의 배경
- 북촌은 서울을 대표하는 한옥밀집지역으로 지난 20여 년 동안 한옥보전정책이 추진되어 왔다. 그러나 경직된 규제에 의한 한옥보전정책은 결과적으로 한옥에 거주하는 주민의 반발을 초래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1991년 이후 북촌에 대한 각종 규제가 완화
가회동 31번지 -하얀색, 붉은색, 그리고 회색
북촌의 31번지 돈미 약국 왼쪽 편으로 올라가서 31번지로 들어서는 입구에서 ‘여기서부터 그 유명한 북촌이야’ 라고 말하는 듯한 하얀색 담을 만난다. 하얗다는 것 즉, 순수함의 표상이지만, 사실 하얀색 벽은 여러 번 덧발라 줘야 본연의 이미지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