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야 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모든 인간은 사실 사진같이 정확한 기억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같은 놀라운 기억은 10분의 1초밖에 지속되지 않고 대부분 잊혀진다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과거에 일어난 일 또는 지금 방금 일어난 일들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만
없다.
과거는 용서하되 하지만 기억해야만 한다.
그때 엄청난 수탈이 있었다. 우리가 한국사 공부를 하면서 배우는 거랑은 다르다. 한국사는 진짜 극히 일부분만 보여줄 뿐이고 큰 사건만 나열될 뿐이지 그 실상은 이 책에서 잘 나타난다. 어떻게 타인에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는지 상상이 안간다.
우리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된 사건을 꼽고 그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15점) ※ 한국 역사와 관련된 사건을 선택하고, 다음 내용을 포함하여 작성 ①선정 이유 ②사건, 사실에 대한 설명 ③사건 이후 우리 역사에 끼친 영향 ④선택한 사건이 현재 어떻게기억되고 있는지, 현재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기억이 어떻게 구성되며 어떻게 변형되는지, 또 이러한 과거의 기억들이 현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한 것을 배워왔다. 특히 나의 관심은 과거에 형성된 기억들이 현재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에 쏠렸다.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왜 기억하는지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
기억이 난다. 중학교 2학년에 형을 잃은 동생의 아픔은 얼마나 갈까. 아마 평생 남을 것이다. 당사자가 아닌 우리들은 세월호에 대해 금방 잊어버릴 지도 모른다. 잊어버리면 또 다시 이런 아픔이 찾아 올 지 모른다.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의 아픔을 공감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
우리의 전두엽과 전전두엽 피질은 ’중앙실행센터(CEO)’로서 광범위하게 작용한다. 이러한 전두엽 센터들은 뇌의 다른 부분들의 언어와 기억 기능을 조율하며, 우리가 어디에서 출발하였는가를 생각하고, 어디로 가고 싶어하며 계획을 정확히 실해하기 위해 자신을 어떻게 유연하게 조절할 것인가를
과거의 역사적 사건을 직접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과거의 역사적 사건을 무엇으로, 어떻게기억하게 하는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진이 이러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사진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우리가 한 장의 사진을 본다는 것은 결국 그 역사의
우리는 우리 자신이 누구라는 사실도 모른 채 살아가게 될 수밖에 없다. 즉 '자아의 상실'그 '상실의 시대'를 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렇듯 기억은 자아를 형성하여 유지시킬 수 있고, 각종 환경적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의문점을 가지게 된다. 기억은 어떻게 이루어
기억은 상기 또는 파지와 같은 의미로 흔히 사용되는데 과거에 경험한 사실이 잔존해 있다가 재생되는 과정으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끊임없는 기억과 망각을 반복하고 있으며 그것들이 없다면 하루도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어느 정도까지 기억할 수 있으며, 어떻게기억
우리도 국사교과서를 반성적?비판적 입장에서 성찰해야만 함을 절감한다. 왜냐하면 우리도 타자와의 공존을 지향한다면, 지난 고난의 역사에서 배태된 저항민족주의에서 기인하는 배타성과 우월의식 같은 우리 안의 특수를 어떻게 남의 눈을 감당할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로 환원시킬 수 있는가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