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회문제] 미국 청소년의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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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사회문제] 미국 청소년의 마약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서 론
1)마약의 정의 및 위험성 알림
2)마약남용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 이유

2.본 론
1)청소년의 마약 복용 비율
2)청소년의 마약 남용 실태/사례

3.결 론
1)청소년의 마약남용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사회의 대처방안
2)대처방안에 대한 결과

본문내용

2)청소년마약남용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 이유
요즘은 많은 사람이 무감각하게 마약에 손을 대고 또 마음만 먹으면 어디에서든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접근 방식은 문화와 사회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다. 마약문제를 여러 사회문제와 마찬가지로 이슈가 된 그대로 파악하여 그에 따른 교육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사회가 있는가 하면, 문제를 은폐하거나 기피함으로써 그에 대한 사회적 정시와 조명을 회피하려는 사회도 있다. 두 가지 유형 중 어느 쪽도 현실적으로 마약문제에 관한 완벽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거나 실행할 수는 없지만 문제를 직시하고 풀어나가려고 노력하는 전자가 회피하고 덮어두는 후자에 비해 훨씬 더 빠르게 상황을 향상시켜나가는 것이 사실이다. 약이란 사용 방법에 따라 이롭기도 하고 해롭기도 하다. 술과 가장 흔한 마약인 대마초(마리화나)와 코카인, 엑스터시, 크랙, LSD, 헤로인과 같은 마약 이외에도 일반약품(주로 처방된 약품)의 오용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런 물질들은 처음에는 흥분감을 주거나 편안하고 좋은 느낌을 주지만 운동신경을 마비시키고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등 결국에는 뇌와 신체에 엄청난 해를 초래하고 돌이키기 힘든 손상을 준다. 지나치게 많은 양을 사용했을 때는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성인들이 그렇듯 청소년이 마약을 하는 이유도 친구의 권유나 마약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또는 친구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싶어서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한 번 빠져든 뒤에는 환각을 즐기고 당면한 문제를 잊고 싶어하는 현실도피적인 마음과 중독 때문에 마약을 계속한다. 10대들의 무분별한 성관계와 임신 그리고 높은 교통사고율, 대학 내 폭력과 파괴행위는 대부분 술과 마약 때문에 일어난다.
간접적인 영향으로는 국제적 범죄단체의 국내유입, 약물중독자치료와 재활을 위한 사회적 비용 증가, 마약이나 오남용약물과 상관없는 일반약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과 약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의 증가. 청소년 건강의 악화와 범죄율 증가, 여성들의 건강악화와 기형아 출산으로 인한 여성들의 고통 증가, 전체적인 폐암, 간암, 위암 발생율 증가, 불법약물유통을 감시하고 차단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증가, 약물복용으로 인한 흉악범죄율 증가, 약물복용으로 인한 인간성파괴 등이 일어 난다. 무엇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청소년기의 약물 남용은 ‘마약 중독자 예비군’을 형성하게 된다는데 있다. 미국 사회의 청소년과 대학생의 마약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사실상 대학 캠퍼스가 음주와 마약의 온실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CASA(Center on Addiction &Substance Abuse)의 2005년 통계에 따르면 현재 540만 명가량의 대학생이 술과 마약을 남용하고 있으며 그 수는 지난 10여 년간 증가 추세다. 대학생의 68%가 음주를 하고 43% 이상은 정기적으로 과음을 하며 33.3%가 마리화나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코카인 섭취도 5.7%나 된다. 이중 과음이 가장 큰 문제지만 처방전 약물을 남용하거나 마약을 사용하는 문제도 이슈다. 근래 대부분 대학이 캠퍼스 내 여러 기숙사 건물 중 적어도 한두 개는 공공연하게 ‘Substance Free Building(마약과 주류 금지 건물)’임을 내세울 정도로 미국에서는 대학 내 음주와 마약 복용을 당연하게 여기고 알고도 눈감아주는 실정이다. 또 초·중·고등학교 근처 지역에는 거의 어디서나 ‘Drug Free Zone(마약 금지 지역)’이라는 팻말이 있을 정도다.


2.본론


1)청소년의 마약복용 비율
美 법무부는 최근 작성한 「청소년 불법약물 사용실태 보고서」 http://www.drugfree.or.kr
를 통해 이들의 담배·알콜·엑스타시·마리화나 등 약물사용이 확산, 신체·정신적 피폐는 물론 학교 부적응·범죄유발 등 폐해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1년에 1회이상 약물을 사용하는 비율은 대학입학 직전인 12학년(고3)까지 전학년에 걸쳐 97년 34.3%이고, 2학년에 이를때까지 한번이라도 불법약물을 사용한 비율은 전체의 53.9%로서 청소년들의 절반이상이 약물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1년 1회이상 불법약물 사용 추세
구  분
1997년
1998년
1999년
2000년
2001년
8학년(중2)
22.1
21
20.5
19.5
19.5
10학년(고1)
38.5
35
35.9
36.4
37.2
12학년(고3)
42.4
41.4
42.1
40.9
41.4
전  체
34.3
32.4
32.8
32.2
32.7

* 2001년도 MTF 조사(단위 : %)
특히 이들의 30.2%가 교내에서 불법약물을 구입했으며 상당수가 방과 전후나 주말에 교내에서 직접 사용하는 등 학교내 약물 만연실태도 우려할만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되었다.(99년YRBS 조사) 청소년들의 약물사용과 관련, 최근 수년간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엑스타시 사용의 급속한 증가로서 12학년 기준으로 1년에 1회이상 엑스타시를 사용하는 비율이 98년 3.6%에서 2000년 8.2%로 급격히 상승(MTF 조사)했으며 엑스타시를 주변에서 입수할 수 있다고 응답한 청소년들의 비율도 급증추세(97년 39%→2000년 51%→2001년 61.5%)로서, 이는 엑스타시가 보편화되고 사용에 대한 거부감도 없어졌음을 반증하고 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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