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목 차
1. 서 론
‘21C 한민족 시대를 위한 한국 교육의 과제’를 택한 이유와 문제제기, 서술의 관점 과 방향
2. 본 론
① 미래사회의 성격 : 모두가 중심이 되는 세기
② 21세기 태평양 문명권 시대의 도래
③ 미소 양극체제의 해체와 시장 공동체 중심의 새로운 세계질서 개편
④ 동아시아 시장공동체의 필요성과 한반도의 평화통일
⑤ 동북아 균형과 한국의 역할
⑥ 한국문명의 생명력 - 창조적 문명 융합과 평화 지향성
⑦ 한민족 시대를 위한 준비 - 한민족 공동체 - 북한, 남한, 해외동포의 공동체화
⑧ 평화지향적 인류 문명의 창조와 한국교육의 과제
3. 결 론
한국 교육의 과제에 관한 최종 결론
1. 서 론
우리 조가 ‘21세기 한민족 시대를 위한 한국교육의 과제’를 조별 공통과제로 잡은 이유는 앞으로 세계의 흐름을 주도할 나라가 동북아 지역에서 나타나게 될 것이며, 그 동북아 지역에서 중심에 있는 한민족이 그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에 대한 논의의 초점을 교수님이 내 주신 과제 중에서 제일 부합되는 것 중에서 고르게 되었기 때문에 이 과제로 정하게 되었다.
우리 나라는 지금까지 해방 후 최근 반세기를 돌아 볼 때, 국제관계에서나 국내 정치에서나 하나의 절대가치를 추종하는 것으로써 생존 법칙을 삼는 일원적 질서체제에 종속되어 왔음은 부정하기 어렵다. 국제적으로는 미국이라는 절대적 힘 밑에 종속됨으로써 살아남을 수 있었고, 국내적으로는 반공 독재정치라는 절대 권력과 통치 이데올로기만을 수용함으로써 사회적 개인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세계가 지역화, 공동체적 연대를 이루어가고 있는 국제질서의 재편의 상황에서 우리가 속해있는 동북아의 여러 나라들도 잠룡의 날개 짓을 하며 깨어나는 이 시대에, 우리나라 역시 동북아에 있는 나라로서 지금껏 유지되어 온 틀과 형식을 깨고 날아올라야 할 것이며, 그 주도적인 나라가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우리나라이기 때문인 것이다. 우리나라가 동북의 중심적*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아시아 여러 나라들의 두려움의 대상도 증오나 원한의 대상도 아니면서 인적 자원에서나 경제적 성장과 정치적 성숙의 정도에서 다른 나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만한 조건들을 고루 갖추고 있는 유일한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들로 인하여 앞으로 세계 흐름은 동북아로 흐를 것이고 동북아의 중심에 있는 우리나라가 세계의 흐름을 이끌 주요 나라로 부상할 것 이다.
이런 동북아 시대의 중심 국으로 우리가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기존의 습관과 방식등 에서 벗어나야 하며 이를 뒷받침 해줄 교육역시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한다.
우선적으로 우리의 인식이 방법부터 달라져야 한다.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단선형 사고, 분석적 방법, 진화론적 가치관, 일원적 가치치계, 식민지적 종속주의, 객관적 시간관, 이차원적 공간관 같은 우리에게 익숙한 인식체계에서 벗어나서 다원적 가치치계, 통합적 인식방법, 상황 지향적 사고 방법 같은 유연하고 융통성 있는 접근 방법과 인식방법을 다원화 해야 한다.
쉽게 말하여, 지금 우리가 맞고 있는 개방적*다원적 질서체제의 시대상황에 우리가 처하고 있는 사실을 직시해야만 하며 우리가 다양성을 수용하고 인정하며 의식, 사고방식, 가치관 같은 부분에서 유연함과 자신감이 필요하다.
또한 교육면에 서도 경쟁을 강요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나와 처지가 다른 종족의 낯선 이웃들과 어울리고 사랑할 줄 알도록 가르치는 교육내용을 강화해야 한다. 밀레니엄 형 신식민주의 교육문화라고 불러도 좋을 새로운 교육풍토가 급속히 확산될 것이므로 이런 현상을 간파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인문학과 문화*예술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며, 제도교육 중심의 교육개념의 틀을 벗어나 우리 나름대로 한민족 시대에 알맞은 다양하고 융통성 있는 교육체제를 개발하고 발달시켜야 한다. 이런 우리나라의 교육을 어떻게 잘 발달시키고 변화시키는 지가 바로 우리조의 공통과제인 ‘21세기 한민족 시대를 위한 한국교육의 과제’의 목적에 부합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2. 본 론
① 미래사회의 성격 : 모두가 중심이 되는 세기
1) 원시시대 수렵채취문명 - 역사관과 세계관의 미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