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신학 개 론리 마 예식서 LimaLiturgy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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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천신학 개 론리 마 예식서 LimaLiturgy의 정체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주로 NCC 계열의 학자들이 이 “리마 예식서”를 성만찬의 교과서(Text Book)인냥 말하고 있다. 반면에 보수신학 쪽에서는 과연 “리마 문서” 혹은 “리마 예식서”라는 것이 있는지 조차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분석이 전혀 없는 실정이다.
제 1 절 리마 예식서의 형성 배경
의식적(성례전적) 통일을 꿈꾸는 WCC의 노력은 “리마 문서”와 “리마 예식서”로 나타났다.
A. WCC의 ‘신앙과 직제 위원회’ : 오늘날 WCC(세계교회협의회)의 에큐메니칼 운동은 ‘세계선교대회’와 ‘생활과 봉사운동’, ‘신앙과 직제운동’이 결합하여 생긴 것이다. WCC의 산파역을 했던 ‘신앙과 직제 운동’은 ‘신앙’을 바탕으로 하는 하나됨과 ‘직제’의 하나됨을 추구하는 운동인데, 세례, 성만찬, 교역(사역)이 중심 주제가 되었다.
B. 리마 문서와 리마 예식서 : 1982년 1월 페루의 리마에서 모인 WCC 산하 ‘신앙과 직제(Faith and Order)위원회’에서 채택한 세례, 성만찬, 사역(Baptism, Eucharist and Ministry)에 관한 합의 문서를 ‘리마 문서’ 혹은 ‘B E M 문서’라고 칭한다. 그리고 이 리마 문서 중 ‘성만찬’ 부분의 직접적인 산물이 ‘리마 예식서’이다. 리마문서는 로잔 세계대회(1972)에서 몬트리올까지의 과정과 브리스톨(1967)에서 리마까지의 두 단계를 거치며 준비되었다. 이러한 단계를 거치며 WCC는 교리(진리)적 합의를 통한 일치를 포기하고 의식을 통한 일치 운동을 시작했다. 그야말로 성경적 진리는 집어치우고 무조건 하나가 되고 보자는 WCC의 목적대로 종교적 대혼합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제 2 절 리마 예식서의 내용
A. 리마 예식서의 순서 : 리마 성찬 예식서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개회의 예전 - 개회 찬송, 인사, 죄의 고백, 용서의 선언, 자비의 연도, 영광송”, “말씀의 예전 - 오늘의 기도, 구약성서 봉독, 명상의 시편, 사도서신 봉독, 알렐루야 영창, 복음서 봉독, 설교, 침묵, 신앙고백, 중보의 기도”, “성찬의 예전 - 준비 기원, 인사의 교환, 처음 기원, 삼성창, 성령임재의 기원 Ⅰ, 성찬 제정사, 기념사, 성령임재의 기원 Ⅱ, 추모의 기원, 마지막 기원, 주의 기도, 평화의 인사, 분병례, 하느님의 어린 양, 성찬에의 참여, 감사의 기도, 폐회 찬송, 분부의 말씀, 축복기도
B. 리마 예식서의 구조 : 리마 예식서의 구조는 “개회식, 말씀의 전례, 성찬의 전례”의 3가지로 구성되어 있는 천주교의 미사 의식 구조와 똑 같은 구조이다. 여기서는 특별히 말씀 중심의 프로테스탄트 예배를 포기하고,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로 구성되는 천주교의 미사 개념을 채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C. 리마 예식서가 내포하고 있는 성만찬의 의미 : 리마문서가 말하는 성만찬의 의미 5가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부께 대한 감사로서의 성만찬”, “그리스도에 대한 아남네시스 도는 기념으로서의 성만찬”, “성령 초대로서의 성만찬”, “성도의 교제로서의 성만찬”, “하나님 나라의 식사로서의 성만찬”
제 3 절 리마 예식서에 대한 비판
리마 예식서는 교리적인 합의를 통한 일치운동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 WCC가 의식을 통한 일치운동의 일환으로 만들어 낸 산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는 종교들의 의식을 혼합하여 만든 혼합물이며, 그 신학적 배경도 혼합주의적이다. 그리고 그 근본 뼈대는 천주교의 미사의식이다. 그러므로 복음적인 교회에서는 수용할 수 없는 것이며, 수용해서는 안된다.
A. 혼합주의의 산물이다. : 이 예식서를 만든 WCC의 신앙과 직제위원회는 12명의 로마 카톨릭 대표를 비롯하여 그리스정교회, 성공회를 포함한 일부 기독교(복음주의와 보수주의 계열 교회 불참)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사실과 리마 예식서의 실제적인 기초자인 “막스 투리안”이 제시하는 리마 예식서의 자료 출처들을 살펴볼 때 이는 여러 종교에서 나온 자료들을 혼합하여 만든 작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사”는 카톨릭교의 예배의식을, “죄의 고백”과 “용서의 선언”은 미국과 카나다의 루터교의 것을, “자비의 연도”는 비잔틴 예배의식에서, “신앙고백”은 동방정교회의 것을, “중보의 기도”는 키리에의 연도를, “준비기도”는 유대교 의식을, “성령임재의 기원”은 동방정교회의 것을, “추모의 기원”은 로마 카톨릭의 전통을 “마지막 기원” 역시 로마 카톨릭의 예식에서 따온 것이다.
B. 천주교 미사 의식이 둔갑한 것이다. : 리마 예식서는 천주교, 동방정교회, 성공회, 루터교 등의 여러 종파의 의식들을 혼합하여 만든 것이지만, 특별히 그 큰 뼈대는 천주교의 미사의식이다. 천주교의 “미사 통상문”과 비교해 본 결과 몇 가지 순서와 문장의 표현들이 수정되었을 뿐, 그 기본 골격은 동일하기 때문이다. 결국 여러가지 미사여구로 예배갱신론자들이 극찬하는 리마 예식서는 다름 아닌 천주교의 미사의식을 차용한 것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천주교의 미사의식을 모르기 때문에, 리마 예식서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하고, 예배갱신론자들의 주장에 미혹될 수도 있다. 목회자들은 “리마 예식서”라는 이름으로 “천주교의 미사의식”이 침투하고 있음에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C. 그 기초가 혼합적인 성만찬 신학이다. : 같은 상징에 대해서도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들이 서로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때문에 일종의 상징인 성찬식은 여러 종파가 아무리 같이 참여하고 거행한다 하더라도, 그에 대한 해석과 의미가 일치되지 않는 한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에 불과하며, 종교적 혼합주의일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리마 예식서는 신학적 혼합주의에 기초하고 있다. 리마 문서는 성만찬에 대한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의미를 천명하지 않고 오직 의식만 타협하여 일치시켜 놓았으며, 각 종교가 임의로 자기들의 입장에 맞는 성찬론을 선택해도 무방하도록 방임하고 있다. 그러므로 성찬식에 대한 의미는 서로 다르면서도 성찬식은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리마 예식서가 내포하고 있는 성만찬 신학의 혼합주의 현상을 지적해보면, “화체설을 수용하며 지지하고 있다-물론 리마 문서가 명백하게 화체설을 주장하고 있지는 않지만 화체설을 배격하지 않고 수용하면서, 도 한편으로는 그 표현이 화체설을 전제하거나 화체설에 기울어져 있음도 사실이다.”, “희생제사설을 수용하고 있다.-리마문서는 성찬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제사의 재현이라고 여기는 천주교의 희생제사설을 그대로 수용하고 있다. 그러나 의식을 행할 때에만 그러한 능력이나 효험을 가져다 준다면 그것은 결국 미신의 또다른 모습일뿐이며, 현재 누리고 있는 구속 사건의 결과를 부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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