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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동서정신과학회252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기혼여성의 결혼불만족과 우울: 인지-대인관계 접근을 중심으로
장문선 ( Mun Seon Chang )  한국동서정신과학회, 동서정신과학 [2008] 제11권 제2호, 79~92페이지(총14페이지)
본 연구는 결혼 불만족과 우울의 관계를 인지-대인관계 접근에서 구체적으로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인지-대인관계 접근에서는 우울한 사람의 역기능적 인지와 부정적 대인관계 패턴의 근원이 초기 애착의 문제에 있다고 보고, 이런 역기능성이 부부관계에서 다양한 갈등을 유발한다고 가정한다. 이 접근의 타당성을 검토해 보기 위해 1) 결혼 불만족에 관련된 변인들(애착수준, 역기능적태도, 부부 의사소통패턴, 우울) 간의 상관관계를 검토하였다. 2) 위계적 중다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이 변인들의 결혼 불만족에 대한 상대적 설명력을 추정해보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애착수준이 역기능적 태도나 부부 의사소통패턴에 비해 우울과 결혼 불만족을 더 잘 설명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애착 변인이 역기능적 인지와 부정적 대인관계 패턴에 비해 우울과 결혼불만족을 설명하는데 있어 더 ...
TAG 결혼만족도, 애착, 우울, 역기능적 태도, 부부의사소통패턴, 인지-대인관계 접근, attachment, marital satisfaction, depression, dysfunctional attitude, marital communication
정신역동적 집단심리치료 과정에서의 "마음 바라보기"
최경희 ( Kyung Hee Choi )  한국동서정신과학회, 동서정신과학 [2008] 제11권 제2호, 93~112페이지(총20페이지)
본 연구는, ``마음 바라보기``가 정신 역동적 집단 심리치료 작업의 전체적인 맥락에서 혹은 세부적인 치료 장면들과의 관계 속에서 왜 중요한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제시된 내용은, 첫째, 집단 심리치료 장면에서의 집단구성원과의 관계는 ``나``를 바라보는 거울이 될 수 있다. 둘째, 정신역동적 심리치료과정에서 관찰적 자아의 힘이 경험적 자아에 비하여 향상되려면, 관찰하는 주시자의 힘, 즉 ``바라보기``의 힘이 필요하다. 셋째, 심리치료과정에서, 내면의 무의식 속의 고통이 그대로 잠복되지 않도록, 그대로 바라보고 느끼고 수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정신역동적 집단심리치료 과정은 자신의 내면의 감정 중, 현재의 감정세력뿐만 아니라 무의식의 감정세력까지 바라보는 질 높은 감수성훈련을 하는 장(場)이다. 다섯째,...
TAG 정신역동적 집단심리치료, 마음 바라보기, Looking the mind, psychodynamical grroup-psychotherapy
1부 : 동,서양 정신문화의 만남 ; 불교사상의 이해와 소통을 위한 불 명호 고찰
안형관 ( Hyeong Gwan Ahn ) , 전영숙 ( Young Sook Jeon )  한국동서정신과학회, 동서정신과학 [2008] 제11권 제1호, 1~12페이지(총12페이지)
불교의 이해를 위한 첫걸음으로서 부처님의 명호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불명호에는 불교사상이 담겨있고 깨달음의 경지가 나타나 있다. 이름은 고유명사로서 세계 어느 곳에서나 같은 소리로 불리어지기 때문에, 같은 문화권 내에서뿐 아니라 다른 문화권과의 소통을 위해서도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을 통해 불교가 전래된 까닭으로 중국어로 번역된 한자어를 그대로 읽는 오류를 범하고 있어 원래의 음과는 발음상의 차이가 있어 혼동을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부처님의 명호를 통하여 올바른 의미를 이해하고 정확한 발음의 명칭에 대해서 고찰해 보았다. 우선 본 연구에 제시된 삼신불(법신불·보신불·응신불)과 여래 십호(응공·정등각자·명행족·선서·세간해·무상사·조어장부·천인사·불·세존)에 대해서 원음에 가까운 이름을 부르는 노력을 해야 할 ...
TAG 불교사상, 소통, 불명호, 삼신불, 여래 십호, Buddhism, Communication, Buddha`s Name, Trikaya, ten names of Tathagata
2부 : 동,서양 심리치료 ; 모듬북놀이를 활용한 집단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우울경향 중학생의 우울과 불안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박명숙 ( Myung Suk Park ) , 이미자 ( Mi Ja Lee ) , 천성문 ( Seong Moon Cheon )  한국동서정신과학회, 동서정신과학 [2008] 제11권 제1호, 29~45페이지(총17페이지)
본 연구는 비언어적인 모듬북놀이와 음악활동 그리고 언어적 요소인 집단상담의 기법을 접목한 집단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우울경향 청소년의 우울과 불안 및 자아존중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고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하여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D중학교 1학년 학생 203명을 대상으로 우울검사를 실시하고 여학생 전체 상위 25%에 해당하는 26명의 학생을 표집하여 개인면담과 부모의 동의를 얻어 18명을 최종 연구대상자로 정하여 실험집단, 통제집단에 각각9명씩 무선 배치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10.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집단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공변량분석(ANCOVA)과 실험집단의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추후검사 점수에 대해 반복측정 t검증(paried t-test)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본 프로그램이 우울경...
TAG 모듬북놀이, 집단음악치료 프로그램, 우울, 불안, 자아존중감, Modeumbooknori, group music therapy program, depression, anxiety, self-esteem
2부 : 동,서양 심리치료 ; 아버지 유형이 대학생의 진로탐색자기효능감과 아버지와의 애착에 미치는 영향
박은선 ( Eun Sun Park )  한국동서정신과학회, 동서정신과학 [2008] 제11권 제1호, 47~63페이지(총17페이지)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 252명을 대상으로 아버지의 유형을 구분하고 자녀와의 애착 형성과 진로탐색 자기효능감에 주는 영향을 탐색하였다. 자비로운 멘토형 아버지가 애착 형성과 진로탐색 자기효능감 발달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부재하는 아버지는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시한폭탄형 아버지는 애착 형성에는 부재형 아버지보다 더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지만 진로탐색 자기효능감 발달에는 부재형 아버지보다는 부정적 영향이 적은 편이었다. 성취추구형 아버지는 애착 형성에는 별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였지만 진로탐색 자기효능감 발달에는 자비로운 멘토형 아버지와 비슷한 수준의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수동형 아버지는 애착 형성이나 진로탐색 자기효능감 발달에 중간적인 수준의 영향을 주었다. 유형별로 차별적인 결과를 보인 것은 아버지 유형이 애착 형성과 진로탐색 자...
TAG 아버지 유형, 아버지 애착, 진로탐색 자기효능감
2부 : 동,서양 심리치료 ; 유독한 부모(toxic parents)의 양육태도와 자녀의 성격발달
정봉희 ( Bong Hee Jeong ) , 박명숙 ( Myung Sook Park ) , 전은주 ( Eun Joo Jeon ) , 천성문 ( Seong Moon Cheon )  한국동서정신과학회, 동서정신과학 [2008] 제11권 제1호, 65~80페이지(총16페이지)
본 연구에서는 유독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자녀의 성격발달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부모의 양육태도 유형에 대한 선행연구와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른 자녀의 성격발달 특징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Susan Forward가 제안한 6가지 유형의 유독한 부모(하느님 같은 부모, 의무를 다하지 않는 부모, 통제만 하는 부모, 알콜중독 부모, 잔인한 말로 상처를 주는 부모, 폭력을 휘두르는 부모)의 특징과 이들이 자녀의 성격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서 고찰하였다. 유독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그 부모가 어떤 형태의 유독한 양육태도를 취했던 간에 그 자녀들이 성인이 된 이후의 삶의 모습은 유사한 양상을 띤다. 그들은 대부분 한 인간으로서 존엄을 느끼지 못하고, 심하면 자기 파괴적인 성향을 보이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자기 자신의 ...
TAG 유독한 부모, 양육태도, 성격발달, toxic parents, rearing attitude, personality development
2부 : 동,서양 심리치료 ; 생활재활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자의식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 간의 관계
조명주 ( Myeong Ju Jo ) , 황경열 ( Kyoung Ryoul Hwang )  한국동서정신과학회, 동서정신과학 [2008] 제11권 제1호, 81~96페이지(총16페이지)
본 연구는 장애인 생활시설에 종사하는 생활재활교사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직무스트레스와 관련요인들을 평가해봄으로써, 장애인생활시설 이라는 특정영역의 직무환경 및 특성을 고려한 직무스트레스 완화 방안 기획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실증적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에서 상정한 첫 번째 연구문제는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자의식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직무스트레스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두 번째 연구문제는 자의식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직무스트레스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경기지역, 전남지역, 대구·경북지역에 위치한 정신지체장애인생활시설 12곳에서 현재 생활재활교사로 종사하고 있는 20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자료수집방법으로써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고, 설문지는 응답자의 인구학적 요인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기 위한 설문문항과 더불...
TAG 직무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방식, 자의식, Self-Consciousness, The Ways of Stress Coping, Job-Stress
대구 지하철 화재 사망자 유가족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연구
지정구 ( Jung Goo Ji ) , 황경열 ( Kyoung Ryoul Hwang )  한국동서정신과학회, 동서정신과학 [2008] 제11권 제1호, 97~112페이지(총16페이지)
현재까지 과다한 스트레스로 고통 받고 있는 대구지하철 화재 사망자 유가족과 향후에 발생될 수 있는 대형사고 사망자 유가족들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하여 적절한 심리상담 및 치료가 시행 될 수 있도록 대구지하철 화재 사망자 유가족을 중심으로 그들이 경험하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과 심리적 성격특성을 MMPI를 통해서 알아보고 불안장애 및 기분장애의 진단으로 치료중인 환자 집단의 MMPI 결과를 통하여 타당도척도 및 임상척도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구지하철 화재 사망자 유가족 12명에 대하여 MMPI를 시행하고 정신과에서 급성 스트레스 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및 공황장애, 일반불안장애 등 불안장애의 진단으로 치료중인 18명의 환자들과 우울장애 및 기분부전장애 등 기분장애로 치료중인 14명의 환자들에 대한 MMPI 결과를 연구...
TAG 대구지하철 화재 사망자 유가족,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MMPI, The bereaved families of subway conflagration in Daegu, Post-traumatic stress order
2부 : 동,서양 심리치료 ; TA집단상담프로그램이 전문계고등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의사소통 방식에 미치는 영향
김영임 ( Yeong Im Kim ) , 이윤주  한국동서정신과학회, 동서정신과학 [2008] 제11권 제1호, 13~27페이지(총15페이지)
본 연구는 전문계고등학생들의 낮은 자아존중감을 증진하고 공격적인 의사소통방식을 개선하여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기 위한 TA집단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위의 연구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본 연구자가 재직하고 있는 전문계고등학교 학생들 중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46명의 학생들에게 자아존중감 검사와 의사소통능력 검사를 실시하였다. 사전검사에 사용된 자아존중감 검사도구로는 Rosenberg(1965)가 개발한 도구를 전병제(1974)가 번안한 것을, 의사소통 능력을 위한 검사도구로는 Navran(1996)이 부부의사소통 검사를 위해 개발한 PCI(Primary Communication Inventory)의 내용을 모의회(2001)가 번안하여 사용한 것을 본 연구의 대상인 고등학생들에게 알맞게 수정하여...
TAG TA집단상담프로그램, 자아존중감, 의사소통 방식, TAC, Transactional Analysis, program, self esteem, communication style
1부 : 동,서양 정신문화의 만남 ; Kant의 사상적 발전
권욱혜 ( Wook Hye Kwon )  한국동서정신과학회, 동서정신과학 [2007] 제10권 제2호, 1~16페이지(총16페이지)
Kant의 형이상학에 대한 관심은, 그 자체로 새로운 것도 아니며 또한 독창적인 것도 아니었다. 그것은 18세기 중엽 독일철학자들에게 하나의 일반적인 특징이었다. "형이상학의 가능성"이라고 하는 문제는, 17세기말이래로 독일철학의 중심문제였다. 그런데 Kant의 철학은 그 발전단계상 1770년의 "교수취임논문"을 그 분기점으로 해서 크게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진다. 그리하여 본 논고에서는 Kant의 완숙기의 사상을 성립시키는 배경이 되는 "전기사상의 발전과정"을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kant의 후기사상은 전기사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완숙기의 Kant의 사상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된 것인지에 대해 살펴보는 것은, Kant의 근본정신과 그의 "도덕철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길이...
TAG 임마누엘 칸트, 계몽, 도덕감, 도덕, 이성, 합리론적 인식론, 회의주의, 형이상학의 가능성, Immanuel Kant, rationalist epistemology, skepticism, the possibility of metaphy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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