筆者는 1972年 以來 漢江에 서식하는 淡水漁中 모래무지(Pseudogobio esocinus)에 寄生하고 있는 等脚類를 조사한바 本種이 I. japonensis임을 分類同定하여 韓國産 未記錄種으로 記載한다. 特히 本種의 宿主로서 모래무지는 學界에 처음 소개된다.
本種의 地理分布를 검토한 결과 分布中心이 錦江에서 漢江에 이르는 北韓 36∼38度에 걸친 水系에 있으며 錦江 以南의 河川에서는 發見된바 없다. 한편, 이 記錄은 우리나라가 本種의 分布限界의 北限임을 확인하여 주는 귀중한 자료로 思料된다.
서귀포 지역의 해조류에 대하여는 "제주대학 임해연구소 부근의 해조분포 및 식생"이라는 제하로 서귀포 보목리를 중심으로 한 해조분포를 이미 발표한 바 있다(제대 논문집 Vol.6, 1974).
그후 1975년 7월에 서귀해역의 섶섬(森島), 문섬(蚊島), 범섬(虎島)의 3개 도서를 답사하여 다음과 같은 이 추가되었기에 발표하고자 한다.
Derbesia marina, Codium coartatum, Zonaria disengiata, Padina crassa, Sargassum serratifolium, Galaxaura fastigiota, Amphiroa crassima, Desmia hornemanni, Meristotheca coacta, Callithemnion callophyllidicola.
누수 방지된 콘크리트 못바닥을 갖춘 못에서의 양어사례가 한국에서 더러 보인다. 이러한 못에서 다음과 같은 현상을 일반적으로 볼 수 있다.
1. 물 변화가 자주 일어났다.
2. 어병의 발생이 훨씬 높았다.
3. 폐사율이 높고, 어류 성장이 지연되어서 흙바닥의 못과 비교할때 생산의 심한감소를 나타낸다.
4. 이러한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병약에 의한 빈번한 처리와 환수를 위해 많은 물이 소요되었다.
이러한 사실에 입각해서, 저자는 양어지내에서 나타나는 결과에 대한 기구로써 몇가지 가설적인 설명을 한다.
굴(Crassostrea gigas THUNBERG)의 종묘(Seed oyster)는 오래 전 부터 일본에서 歐美및 기타 여러 나라에 定期的 혹은 不定期的으로 수출하여 왔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國內에서의 단거리 移殖시험은 행한바 있으나 아직 원거리인 다른 나라에 한국産 굴(Crassostrea gigas THUNBERG)을 이식하여 시험한 것은 볼 수가 없었다.
시험에 사용한 종묘(Seed oyster)는 1972년 5월말 우리나라 남해안 충무연안에서 전년도에 채묘 억제중인 억제종묘(Hardened seed oyster)를 일본 태평양 연안의 히로시마만 (Hiroshima Bay)에 이식하여 환경요인(環境要因)과 성장(成長)과의 관계 및 성장도 등을 조사했다.
垂下 初期인 6월초에는 10m 이심에나 垂下...
1972년 인천만 송도에서 굴(Crassostrea gigas)의 幼生出現率, 着生率 및 生長率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1. 굴 유생의 출현은 7월 11일부터 9월 26일 사이에서 8월 29일에 出現度가 海水 100ℓ當 幼生 102個體로 가장 높았다.
2. 굴 稚貝의 착생은 8월 8일부터 10월 3일까지의 기간 중에서 8월 29일에 shell cultch當 31個體로 가장 높았다.
3. 滿潮線으로 부터의 거리 3㎞ 이내에서는 2㎞의 地点에서 굴의 着生率이 cultch 당 39개체로 가장 높았다.
4. 굴 稚貝의 殼長은 발생으로부터 56일만에 13.3㎜로 생장되었고 日當 生長率은 평균 1.8㎜이었다.
일반적으로 한전복의 산란기는 가을이지만 일본의 千葉水試(1964)에서 춘계 산란에 의한 조기채묘시험이 시도된바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노(1973)등에 의한 시험이 실시된바 있다.
저자들은 한전복에 여러가지 환경요인들을 작용시켜 춘계채묘를 실시하였던바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