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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162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휘항 재현품 제작을 위한 고증과 제작 방법 연구
안인실 ( An In-sil ) , 이민정 ( Lee Minjung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한국복식 [2021] 제45권 5~36페이지(총32페이지)
본 연구는 단국대학교 석주선박물관 소장 휘항 재현품 제작을 위한 이론적 고찰, 실증적 유물 조사, 재현과정에 관한 것이다. 이론적 고찰에서는 휘항에 대한 다양한 문헌 및 회화 자료를 수집하고 고증하였으며, 유물 조사는 휘항의 구조, 소재, 부분별 바느질법, 구성 기법, 제작 과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예비 재현품을 사전 제작하여 유물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실견하지 않고 유물을 재현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인지했으며, 예비 재현품을 제작하면서 생겼던 궁금증을 기반으로 더 세세한 부분까지 관찰 가능했다. 휘항 유물 조사 결과, 겉감에는 선염 공단이, 안감 털은 산토끼털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겉감은 풀기가 없고 부드러웠으며, 겉감 안쪽에는 심지 대신 풀솜이 두어져 있었다. 겉감을 겹으로 하여 그 사이에 솜을 두어 외피를 ...
TAG 휘항, 모휘항, 난모, 제작 방법, 재현품 제작, Hwihang, Mohwihang (Hwihang with fur lining), winter hat, method of making, making a replica
창녕성씨 성급(成汲, 1553~1621)의 염습에 관한 연구
황진영 ( Hwang Jinyoung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한국복식 [2021] 제45권 37~65페이지(총29페이지)
2005년 5월 7일 발굴된 성급의 묘에서 수습한 유물은 총 60점으로 습의, 소렴의, 대렴의, 보공의, 치관제구로 분류된다. 1621년까지 살았던 성급의 상례과정 중 염습은 예서의 제도가 대부분 반영되어 있었지만 일부 세속의 방법으로 진행하는 등 몇 가지 차이점을 확인하였다. 성급의 염습의 수량은 예서의 기준보다는 적은 수로 당시 상례 수준에 맞춰 진행한 것으로 판단된다. ‘보공’은 대렴과정의 하나로 명칭이 따로 정해 진 것 없이 여러 명칭으로 불리다가 ‘보공’으로 현대 장례용어의 하나로 명칭이 고착화 되었다. 예서에 따르면 습의는 우임, 소렴과 대렴은 좌임을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성급의 염습은 수의부터 대렴까지 모두 왼쪽으로 여밈하고 있다. 옷의 고름 또한 끈을 모두 잘라 내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예서의 방식을 수용하지 않았으며, 예서에서...
TAG 염습의, 수의, 상례비요, 상장례, 17세기 초, 예서, Shroud, Sangrebiyo, Funeral Rites, Early 17th century, Yeseo (book of courtesy)
창녕성씨 성급(成汲) 묘 출토복식 고찰
이명은 ( Lee Myung-eun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한국복식 [2021] 제45권 67~101페이지(총35페이지)
무덤에서 수습된 복식 유물을 현대에서 ‘출토복식’이라 이름 짓고 소중한 자산으로 보존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출토복식의 중요성이 알려져 문중의 제보가 증가하면서 전문가의 손을 거쳐 체계적으로 발굴되기 시작하였다. 2005년 5월 7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향양리 6번지 창녕성씨 문중에 위치한 성급(成汲, 1553~1621)과 부인 평창이씨(平昌李氏) 합장묘 또한 복식 전문가가 출토 작업에 참여한 사례로, 염습과정이 온전히 보전되었다. 이 글에서는 다량의 유물이 출토된 성급의 복식만을 다루었다. 성급의 무덤에서 수습된 60점 유물을 통해 복식의 구조를 분석하고, 사료적 가치를 살펴보았다. 유물 종류는 직령 2점, 수의용 허리띠 1점, 도포 3점, 창의 3점, 중치막 8점, 저고리류 3점, 장옷 1점, 철릭 1점, 바지 8점, 베개 1점, ...
TAG 직령, 直領, 도포, 道袍, 창의, 氅衣, 중치막, 中赤莫, 소매 형태, Jing-nyeong (Man’s coat with a straight collar), Do-po (Nobleman’s coa), Chang-ui (Man’s coat with center back slit), Jungchimak (Man’s coat with long side slits), Sleeve shape
순학옹(馴鶴翁) 성급(成汲)의 가계와 생애
오호석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한국복식 [2021] 제45권 103~117페이지(총15페이지)
무덤에서 수습된 복식 유물을 현대에서 ‘출토복식’이라 이름 짓고 소중한 자산으로 보존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출토복식의 중요성이 알려져 문중의 제보가 증가하면서 전문가의 손을 거쳐 체계적으로 발굴되기 시작하였다. 2005년 5월 7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향양리 6번지 창녕성씨 문중에 위치한 성급(成汲, 1553~1621)과 부인 평창이씨(平昌李氏) 합장묘 또한 복식 전문가가 출토 작업에 참여한 사례로, 염습과정이 온전히 보전되었다. 이 글에서는 다량의 유물이 출토된 성급의 복식만을 다루었다. 성급의 무덤에서 수습된 60점 유물을 통해 복식의 구조를 분석하고, 사료적 가치를 살펴보았다. 유물 종류는 직령 2점, 수의용 허리띠 1점, 도포 3점, 창의 3점, 중치막 8점, 저고리류 3점, 장옷 1점, 철릭 1점, 바지 8점, 베개 1점, ...
창녕성씨 성급(成汲) 묘 출토 치아에 대한 치의학적 분석
김기석 , 신준희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한국복식 [2021] 제45권 119~125페이지(총7페이지)
무덤에서 수습된 복식 유물을 현대에서 ‘출토복식’이라 이름 짓고 소중한 자산으로 보존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출토복식의 중요성이 알려져 문중의 제보가 증가하면서 전문가의 손을 거쳐 체계적으로 발굴되기 시작하였다. 2005년 5월 7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향양리 6번지 창녕성씨 문중에 위치한 성급(成汲, 1553~1621)과 부인 평창이씨(平昌李氏) 합장묘 또한 복식 전문가가 출토 작업에 참여한 사례로, 염습과정이 온전히 보전되었다. 이 글에서는 다량의 유물이 출토된 성급의 복식만을 다루었다. 성급의 무덤에서 수습된 60점 유물을 통해 복식의 구조를 분석하고, 사료적 가치를 살펴보았다. 유물 종류는 직령 2점, 수의용 허리띠 1점, 도포 3점, 창의 3점, 중치막 8점, 저고리류 3점, 장옷 1점, 철릭 1점, 바지 8점, 베개 1점, ...
중국 흑화(黑靴)의 유래와 변천
종만톈 ( Zhong-mantian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한국복식 [2020] 제44권 5~53페이지(총49페이지)
3000년 전 노예제 사회였던 상주(商周)시기에는 모든 신발을 “구(屨)”라고 불렀다. 신목이 있는 신발은 2000년 전 진한(秦漢)시기 중원 왕조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였는데, 이 시기의 신을 “통화(筒靴)”라 하였다. 그러나 화(靴)를 신는 습관이 아직 형성되지 않았던 시기이다. 남북조(南北朝)시기에 접어들어 중원 변방의 소수민족들과의 이주와 교류는 신발 양식에 영향을 주어 북방 사람들이 신는 화(靴)가 점차 한족에게 받아들여지기 시작하였다. 통화(筒靴)의 색깔도 노란색, 갈색에서 점점 검정색으로 변했고, 형태는 신목이 짧은 것, 신목이 중간인 것에서 신목이 긴 것으로 발전했다. 남북조(南北朝) 시대에 통화(筒靴)를 대체하여 중국 흑화(黑靴)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수당(隋唐)시기의 화(靴)는 백관예복(百官禮服)으로 사용되었다. 이 때의 ...
TAG 중국, 명대, 청대, 통화, 筒靴, 흑화, 黑靴, China, Ming Dynasty, Qing Dynasty, Tong-hwa, Long books, Heug-hwa, Black boots
강릉김씨 묘 출토 가죽신의 조형성과 복식 사료적 가치
황진영 ( Hwang Jinyoung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한국복식 [2020] 제44권 55~82페이지(총28페이지)
본 연구는 조선시대 강릉김씨 묘 출토 여자 가죽신 2점의 구조적 특징과 문헌과의 연관성을 통해 복식 사료적 가치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 결과 첫째, 강릉김씨 묘 출토 가죽신 2점의 명칭을 결화온혜와 피초혜로 명명하였다. 둘째, 결화온혜는 조선시대 전형적인 혜의 형태를 가진 가죽신으로 앞코에 꽃 장식이 있다. 피초혜는 신코와 신울이 트인 짚신(미투리)형태의 가죽신이며 2점 모두 장식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셋째, 『상방정례』에 기록된 결화온혜는 온혜의 재료에 꽃 장식에 필요한 대홍사, 초록사, 금전지가 특별히 추가되었으며, 강릉김씨 가죽신(온혜)과 유사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넷째, 피초혜는 앞이 뚫린 신총과 돌기총, 뒷갱기 등의 구조가 강릉김씨 가죽신(피초혜)과 동일한 양식을 가지고 있다. 가죽을 사용하여 만든 초혜의 형태임이 분명하기 ...
TAG 가죽신, 온혜, 결화온혜, 피초혜, 초혜, Leather Shoes, Women’s Shoes, On-hye, Flower Leather Shoes, Gyul Hwa On-hye, Leather Sandals, Pi-Cho Hye, Hemp Shoes, Cho Hye
조선 후기 남녀 습신의 세부 구성과 장식 연구 - 구(絇)·억(繶)·준(純)·기(綦) 중심 -
장인우 ( Inwoo Chang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한국복식 [2020] 제44권 83~107페이지(총25페이지)
본 연구는 조선시대 기록자료와 실물자료를 분석하여 조선후기 흑리(黑履)와 온혜(溫鞋)의 구성과 그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기록자료는 조선시대 관찬사료와 유학자들의 문집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물은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김원택 일가 4인의 습신을 조사하였다. 기록을 통하여 조선시대 석(舃)ㆍ구(屨)ㆍ리(履)ㆍ혜(鞋)의 종류와 착용 그리고 구성인 구(絇)·억(繶)·준(純)·기(綦)의 성격을 파악하고, 실물인 남녀 습신의 구성을 구·억·준·기를 중심으로 조사ㆍ비교하였다. 연구결과 남녀습신 모두에서 구ㆍ억ㆍ준ㆍ기의 기록에서의 구성과 근현대 혜의 구성을 모두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남자습신은 흑리의 구성 중심으로, 여자습신은 근현대 혜의 구성 중심으로, 이루어진 차이를 볼 수 있었다. 리는 구ㆍ억ㆍ준ㆍ기의 기본 구성이 기록과 일치하는 반면 혜는 ...
TAG 흑리, 黑履, , , , , , , , , , , , , heukli, black shoes 黑履, 온혜, onhae, 溫鞋, Ku, eok, jun, Ki, Yeon
중국 명대(明代) 혜리(鞋履) 유물과 문헌기록
장위치우 ( Jiang Yuqiu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한국복식 [2020] 제44권 109~166페이지(총58페이지)
이 논문은 이미 알려진 명나라 신발의 출토품과 전래품 분석을 통해, 남성용 신발 형태를 신코가 뾰족한 첨두혜(尖頭鞋)와 신코에 구름무늬 장식을 한 운두혜(雲頭鞋) 두 종류로 분류하였고, 여성용 신발의 형태는 밑창이 평평한 평저혜(平底鞋)와 밑창이 높은 고저혜(高底鞋) 두 종류로 분류하였다. 또한 구름무늬 장식이 있는 신코(雲頭)와 위로 들린 신코(翹頭)에 대하여 상세하게 분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외에도 명나라 전장(典章), 필기(筆記), 소설(小說) 등의 문헌을 정리하여 당시 명나라 사람들의 초상화와 비교함으로써, 당시 신발의 종류, 재료, 색상 등에 대한 특징을 요약하여 문화적인 해석을 더 하였다.
TAG 중국, 명나라, 운두혜, 雲頭鞋, 평저혜, 平底鞋, 고저혜, 高底鞋, Ming Dynasty, flat shoes, cloud-head shoes, pointed-head shoes, point and point-up shoes
조선후기의 신발[鞋]과 한성부의 시전(市廛)
조영준 ( Young-jun Cho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한국복식 [2020] 제44권 167~186페이지(총20페이지)
이 논문에서는 신발(鞋)이라는 품목의 취급을 중심으로, 조선후기 시전(市廛)의 유형, 위치, 행정구역, 조직 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신발에 관한 조선후기의 인식은 중국 고대까지 연원을 소급하는 차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으며, 신발의 유형은 재료에 의거하여 세 가지로 구분되었다. 또한 그러한 세 유형의 신발마다 각기 시전이 지정되어 물품별 독점권이 행사되고 있었으며, 반제품의 공급처로서 창전(昌廛)도 운영되었다. 그런데 18~19세기의 시전 목록을 보면, 목혜전(木鞋廛)은 찾아보기 어렵고, 이전(履廛) 또는 혜전(鞋廛), 승혜전(繩鞋廛), 창전의 세 곳이 장기적으로 존속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들의 위치에 관한 정보가 기술 사료 및 고지도를 통해 확인되며, 이전(혜전)과 창전의 경우에는 행정구역인 장통방의 계(契) 명칭에도 반영되었다. ...
TAG 이전, 혜전, 승혜전, 목혜전, 창전, shoes, shoe stores, merchant communities, districts in Seoul, commercial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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