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의 역사 광인들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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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기의 역사 광인들의 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저서: 광기의 역사(1961) 《광기의 역사》는 ‘이야기’ 책으로 읽을 수 있다. 그만큼 읽기에 지루하지가 않을뿐더러 지적 재미의 불꽃을 선사한다. 박학(博學)과 통렬한 비꼼에 현기증이 날 정도로 유혹적인 책이다.
, 임상의학의 탄생(1963), 말과 사물(1966), 지식의 고고학(1969), 감시와 처벌(1975), 성의 역사1-앎의 의지(1976), 성의 역사2-쾌락의 활용(1984), 성의 역사3(1984)
▶연구의 대상이 광기에서 지식, 권력, 성(性)으로, 또한 보호시설(구빈원)에서 병원, 재판소, 감옥, 성적 욕망의 장치로 바뀜.
‥푸코의 고고학
서양의 현재에 대한 비판적 시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는 현대의 서양인들에게서 여전히 발견되는 사유와 행동의 방식들, 지금 그들을 암암리에 사로잡아 꼼짝달싹 못하게 하는 제도들, 그들이 모르는 상태로 실행하는 배제 또는 축출의 체제들, 요컨대 현대 서양인의 ‘문화적 무의식’을 문제로 의식하고 명백히 보여주고자 한다.
*푸코의 계보학: 동일자가 경계선을 긋고 유지하기 위해 작동시키는 권력의 존재를 드러내고 그것이 미치는 효과에 대해 분석하는 것이다.(니체의 계보학과 구별)
▶푸코의 고고학적 작업은 문제시된 현재에서 출발하여 새로운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장소로 이른다. ‘현재를 말하기’와 ‘다르게 사유하기’는 동전의 양면처럼 결부되어, 누구나 당연시하는 것, 이를테면 정상적이라고 두루 인정되고 있는 억압적인 것에 대한 투쟁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들뢰즈의 《푸코》에 의하면 푸코는 과거를 사유하면서 현재에 저항하지만, 이는 “현재로 되돌아오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가올 시대를 위한” 것이고, “사유는 자체의 역사(과거)를 사유하지만, 이는 사유하는 것(현재)으로부터 해방되고 마침내 ‘다르게 사유할’(미래) 수 있기 위해서이다.”
‥저자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두 가지 사건
-1656년 파리에서 구빈원 설립과 함께 6,000명에 달하는 방탕자와 범죄자들을 광인들과 함께 무차별적으로 수용한 ‘대감호’의 사건.
-18세기 중엽부터 광인들만을 치료의 대상으로 삼아 처음으로 근대적 정신병원이 만들어진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