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의 겉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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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대중문화의 겉과속 하면 제목부터 딱딱해 보였다. 하지만 읽었을땐 재미있었다.책은 미리 전부터 읽었지만 미루고 미루고 하다가 이렇게 과제를 늦게 올리게 되었다. 처음에는 기독교라는 말에 수업이 딱딱할 줄 알았는데, 말 그대로 문화에 대해서 배우게 되어서 재미있었고, 뭔가 내가 알고 있던걸 더 깊이 배울 수 있게 되어서 재미있었다.
책은 방송문화, 영화연예문화, 인터넷문화, 디지털기술산업, 휴대전화문화, 소비일상문화 이렇게 나와있었다. 솔직히 제일 재미있었던 부분은 방송문화부분 이었던것같다.
책을 처음에 읽으면서 느낀건데 우리가 공감할 만한 내용이 많이 들어있다는것이 책을 읽는데 있어서 흥미로웠다. 그리고 첫장에서부터 내가 재미있게봤던, 누구나 다 재미있게 봤을꺼다 그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에 대해서 나와있었다.
김선아가 살을 찌운것 하지만 결론은 김선아가 다시 몸짱이되어서 돌아올꺼라는말 정말 내가 생각했던게 책에 나와 있어서 색달랐다. 나도 김선아가 하는 대사를 보면서 공감하는 부분도 많았다. 특히 심장이 딱딱해졌으면 좋켔다는 말은 정말 공감하는 부분이었다.
이렇게 김삼순이란 드라마는 여자들 그리고 20,30대 층에게 인기가 무지 많았다.
나도 빼먹지 않고 볼정도였으니까, 김선아는 몸매가 뚱뚱하지만 멋있는 현빈같은 남자를 만나게되고 또 현빈을 자기 남자로 만들고, 이런 부분들이 항상 멋진남자를 만나고싶다는 꿈을꾸면서 살아가는 여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드라마가 될수있었다. 하지만 어느 설문조사에 대해 나와있었는데 삼순이 같은 사람과 이쁜 사람을 면접에 놓고 누굴 뽑겠냐고 물어봤을 때 거의가 다 절반이상이 이쁜사람을 뽑겠다고 했다고 한다.
내생각엔 삼순이라는 드라마는 드라마 속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이지, 우리 현실속엔 맞지않는이야기같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외모지상주의가 판을 치고 있으니 말이다.
삼순이는 내가 할수없는 것 그런것들을 대신해주는 대리만족 비슷한 드라마 였던거다.
그리고또 내가 알지못했던 방송사이야기, 우리나라가 한 프로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하고, 얼마가 드는지 우리나라의 드라마 만드는 힘든과정을 알게되었다.
외주제작사들이야기 우리나가 드라마는 거의 외주제작사가 한다는걸 이 책을통해 알게 되었다. 솔직히 1박2일같은 프로에서 외주제작사 외주제작사 할때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된거같다.
그리고 올드미스다이어리에 문제가 되었던 장면이 책에 나와 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