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 송대 신유학의 형성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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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어학 송대 신유학의 형성과정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필연적으로 사상(思想)이라는 것은 변화, 발전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인간은 사고를 통해서 행위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은 행위의 과정 전후로 다시 사고를 하고, 또 다시 행위하고 사고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인간이 이러한 사고와 행위를 반복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바로 답이 없기 때문이다. ‘답이 없다’라는 말은 ‘정해진 것이 없다.’ ‘변화 가능하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하기에 ‘인간의 사고와 행위는 열려 있다.’라고 할 수 있다. 즉, 사고와 행위, 사상의 주체인 인간의 존재가 열린 존재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인간의 사고와 행위, 사상 또한 열려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송(宋)대 신유학의 형성 과정’이라는 주제에 대해 시대의 흐름, 용어의 개념을 바탕으로 발표하겠다.
본 론
#1.신유학(新儒敎)을 알기 위해서는 유학(儒學)을 먼저 알아야 한다.
유학(儒學)이란? 중국 춘추시대 말기에 공자(孔子)(BC 551경~479경)가 창시한 사상. 공자의 도를 배우는 전통적인 선비 공부로서의 동양 철학. 공자를 시조로 하는 중국 고래의 정교 일치의 학문.
유교(儒敎)란? 중국 고대에 공자가 주장한 인의를 근본으로 하는 유학을 받드는 교. 중국 사서삼경(四書三經)을 경전으로 함.
신유학(新儒敎)이란? 중국 송대(宋代)의 유학. 곧 성리학(性理學)을 서양이나 중국 등지에서 일컫는 이름.
송학(宋學)이란? 중국 송대(宋代)에 일어난 학술·사상의 총칭. 신유학(新儒學)·도학(道學)이라고도 한다. 특히 그 시대에 발전한 형이상학을 가리킬 때가 많다. 11세기 북송(北宋)의 대표적인 학자 주돈이(周敦)·정호(程顥)·정이(程)·장재(張載), 12세기 남송(南宋)의 주희(朱熹) 등의 성(姓)을 따서 주정장주학(周程張朱學), 또는 그 출생지의 이름을 따서 염락관민학(濂洛關學)이라고도 하나, 단적으로 말해서 주희의 주자학(朱子學)으로 대표된다.
성리학(性理學)이란? 북송(北宋)의 정호(程顥)는 천리(天理)를 논하였고 그 아우 정이(程)는 ‘성즉리(性卽理)’의 학설을 폈으며, 그 밖에 주돈이(周敦)·장재(張載)·소옹(邵雍) 등이 여러 학설을 편 것을 남송(南宋)의 주희(朱熹:朱子)가 집성(集成)·정리하여 철학의 체계를 세운 것이 성리학으로, 일명 주자학(朱子學)이라고도 한다. 한편, 이와는 달리 육상산(陸象山)은 ‘심즉리(心卽理)’를 주장하였는데, 이것을 왕양명(王陽明)이 계승하여 육왕학(陸王學)을 정립, 이것 역시 성리학이라 하나 대개의 경우는 성리학이라 하면 주자학을 가리킨다.
성리학은 이(理)·기(氣)의 개념을 구사하면서 우주(宇宙)의 생성(生成)과 구조(構造), 인간 심성(心性)의 구조, 사회에서의 인간의 자세(姿勢) 등에 관하여 깊이 사색함으로써 한·당의 훈고학이 다루지 못하였던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내성적(內省的)·실천철학적인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유학사상을 수립하였다. 그 내용은 크게 나누어 태극설(太極說)·이기설(理氣說)·심성론(心性論)·성경론(誠敬論)으로 구별할 수 있다.
#2.유학(儒學)의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