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조이스의『젊은 예술가의 초상』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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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젊은 예술가의 초상』


『젊은 예술가의 초상』의 마지막 페이지 끝에 ""Dublin 1904. Trieste 1914"이라는 말이 붙어 있다. 그것은 이 작품이 10년에 걸쳐서 단계적으로 나오게 된 것임을 보여준다. 그는 1904년 하루 동안에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이라는 자서전적인 수필/산문을 써서 문학잡지(Dana)에 기고했으나 출판을 거절당했다. 그 후 한 달도 되지 않아 그는 『스티븐 히로』라는 자서전적인 소설을 리얼리즘적인 형식으로 쓸 것을 계획했고 이후 한참 동안 이 작품의 집필에 매달렸으나 반쯤 끝냈을 때 포기했다. 이 때는 이미 『더블린 사람들』의 많은 이야기들을 완성했을 때였다. 그러나 『스티븐 히로』는 계속 그의 생각 속에 남아 있었고, 그는 1907년에 "죽은 사람들"을 완성한 후 이제는 리얼리즘 소설 형식을 뛰어넘는 모더니즘 소설 형식으로 다시 쓰기 시작했다. 이것이 바로 『젊은 예술가의 초상』이다. 조이스는 에즈라 파운드Ezra Pound의 도움으로 1914년 『이고이스트』Egoist지에 연재를 시작하였고 마지막 장들을 잡지에 싣기 직전인 1915년에 개정된 최종판을 완성하였다. 한편『스티븐 히로』는 『젊은 예술가의 초상』이 제외시켜버린 많은 인물들과 사건들을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티븐의 정신적 성장과정을 조금 더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에피퍼니의 개념을 포함한 미학이론에 대한 스티븐의 관심을 조금 더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미완성 작에 불과하면서도 조이스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