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지배세력 성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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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려 지배세력 성격론》
1. 고려사회의 지배세력의 성격을 어떻게 볼 것인가
1970년대에 이기백, 변태섭 등은 지배세력의 존재형태를 기준으로 고려사회의 성격을 이해하는 지배 세력론을 제시하였고, 이후 남한 역사학계에서 정설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고려 초의 지배세력은 호족이었고, 그 정치형태는 호족연합정권이었다. 고려중기 이후부터 유교정치이념을 기반으로 한 집권화 정책이 시행되면서 기존의 호족세력의 일부는 중앙 관인화하였고, 일부는 지방 향리층으로 고착화 되었다. 이 중 중앙관인화한 세력은 점차 문벌귀족이 되었고 이들에 의해 고려사회가 이끌어져 나갔기 때문에 고려사회를 문벌귀족제사회로 보았다.
이러한 귀족제 사회론은 이후 고려의 지배세력을 귀족적 존재로 볼 것인가 아니면 관료적 존재로 볼 것인가 하는 이른바 귀족제와 관료제 논쟁으로 발전했다.
2. 귀족사회론
-1930년대와 1940년대 안확과 손진태가 제기. 학계의 정설로 간주됨.
-1970년대 관료 사회론이 제기되면서 확고한 체계
-서양의 귀족 개념을 원용하여 고려시대의 지배세력을 귀족으로 규정 작위의 세습, 토지의 무기영대적 소유, 폐쇄적 통혼권의 형성 박종기, 「고려사회 성격론」, 『한국전근대사의 주요쟁점』, (역사비평사, 2002), p. 131.
-이기백『한국사신론』(1967)→‘문벌귀족의 사회’
①과거제는 원리상으로 반귀족적인 일면이 있었으나 출생신분을 초월하여 개인의 능력에 만 기준을 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사회층인 중앙관료나 지방호족의 자제들을 등용하는 제도.
②관리등용으로는 음서제의 기능이 더 중요.
③귀족사회는 성종 대에 형성되기 시작하여, 문물제도가 완비된 문종 대를 거쳐 예종, 인종 대에 전형적인 모습을 나타냈으나, 1170년 무인정변에 의해 붕괴됨.
-박용운『고려시대사』(1985)→‘문벌귀족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