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쓰메 소세키와 루쉰 작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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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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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쓰메 소세키 -런던소식, 이백십일, 도련님
루쉰 - 아큐정전, 광인일기
1.나쓰메 소세키 [夏目漱石, 1867.1.5~1916.12.9]
‘일본문학의 아버지’, ‘일본의 세익스피어’라고 불리는 나쓰메 소세키는 일본의 근대 문학사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그가 남긴 수많은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일본의 학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널리 애독되고 있다. 또한 현재 유통되는 1000엔짜리 지폐에 실린 초상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나쓰메 소세키는 국비장학생으로 영국 유학을 다녀온 뒤 도쿄 제국대학 전임 강사로 재직하던 중에 일본 아사히신문사에 입사하였다.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보장받았던 제국대 교수가 무엇이 아쉬워 서른여덟이라는 늦은 나이에 소설을 쓰기 시작했는지에 대해서는 지금도 의견이 분분하다. 다만 당시 일본 열도에 팽배했던 서구 자본주의와 근대화의 물결 속에서 현실을 외면하고 도피하기보다는 사회인으로서의 자기 몫을 다하기 위한 나름의 방책이 아니었을까 하고 추측해 볼 뿐이다.
나쓰메 소세키는 작고한 지 이미 80년이나 지났으면서도 오늘날 까지 일본인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오고 있는 작가다. 그의 책들이 긴 세월동안 변함없이 스터디 셀러의 위치를 지켜 왔으며, 그의 전집 또한 몇 번이고 되풀이 간행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알 수 있는 일이다. 이렇게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을 뿐 아니라, 평론가나 문학연구자들 사이에서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의 문학적 출발점이 나쓰메 소세키에게 있었음을 고백하고 있을 만큼, 그의 존재는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절대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2.나쓰메 소세키의 작품소개
1)런던소식
나쓰메 소세키가 런던에서의 유학생활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와 비슷한 느낌이다. 상실의 시대에서처럼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보통 사건. 평범한 사건들을 소재로 한다.
주인공의 힘든 런던 유학생활을 주제로 했으며 사소한 신문이야기, 주위사람들 이야기들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주인공은 부유하지 못한 유학생이기 때문에 영국에 슬럼가라고 하는 지역에서 하숙을 한다.
가난한 유학생인 주인공은 비가 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영국에서는 비가 오면 마차를 불러야 하기 때문이다. 마차를 부르는 데에도 돈이 들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더 싸고 좋은 집을 찾지만 그렇게 되지 않자 그냥 원래 하숙집의 주인을 따라 새 하숙집으로 간다. 런던소식이라는 작품은 말 그대로 어떠한 소식을 알려주는 글이다. 어떤 감동을 주거나 깨달음을 주기보다는 자신의 생활을 알리는 기록형식의 작품이다.
2)이백십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