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김형원 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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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김형원 이상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조명희김형원이상화
(1) 조명희
조명희(趙明熙, 1894-1938). 호는 포석(抱石)으로 충북 진천 출생이다. 중앙고보 중퇴 후 일본으로 건너가 도요대학에서 수학하였다. 일본유학시절 ‘극예술협회’를 창설하였고, 희곡작가로서는 물론 카프에 가담하여 시, 소설의 다양한 장르의 문학 활동을 벌였다. 그러나 일제의 강력한 탄압은 문학에 대한 뚜렷한 자각이 있었던 그가 소련으로 망명을 택하게 했으며 연해주에서 교사를 하며 자유로운 문학 활동을 하고자 하였으나 망명지에서도 엄격한 사전심사가 있어 뜻대로 활동하지 못하다가 1937년 스탈린의 ‘고려인 시베리아 강제 이주’가 시작되던 해, 민족주의자이고 친일파이며 반혁명분자라는 죄목으로 체포, 이듬해 비밀리에 총살되었다. 권영민, , 민음사, 2005년, P296
조동일, , 지식산업사, 2007년, P159
그의 문학 행보에서 두드러진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극예술과 소설이다. 일본 유학시절 창설한 ‘극예술협회’ 활동을 하며 김우진, 최승일, 김영팔 등과 함께 적극적인 민족극운동을 전개하였고, 1925년 ‘카프-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가 동맹’에 가담하면서 지 「땅속으로」(1925)를 발표하며 소설가로 등단,「R군에게」(1926),「저기압」(1926),「농촌사람들」(1927)을 연달아 발표했다.
한편 조명희가 시인으로 등단한 것은 , 등에 몇 편의 시를 발표하면서이다. 특히 1924년 발간 된 시집 은 우리 문학사상 개인 창작 근대시집으로 김억, 이학인에 이서 세 번째 작품집이다.
초기 그의 시는 ‘시는 마음의 역사’이고 ‘시는 땅의 숨결과 역사를 담는 것’이라는 그의 생각처럼 이 땅에 대한 애정과 긍정적 상상력을 활용한 단순한 표현을 시도하고 있다.
「성숙의 축복」
가을이 되었다. 마음의 동무여
저 넓은 들로 향하여 나가자 논 들길을 밟아 가며 노래 부르세
모든 이삭들은 다북다북 고개를 숙이여 “땅의 어머니여!”
우리는 다시 그대에게로 돌아가노라” 한다 “동무여! 고개 숙여라 기도하자
저 모든 이삭들과 함께…(이하 생략)
참고문헌

김윤식 외, 현대문학, 1994년
김윤식, 서울대학교출판부, 199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