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신경림申庚林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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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경림(申庚林)론
1. 생애
신경림은 1935년 4월 6일 충북 충주군(지금의 충주시)에서 신태하와 연인숙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명은 응식(應1植)이고, 필명 경림(庚林)은 등단을 준비하던 1955년부터 사용하였다. 그가 태어난 마을은 농촌이었지만 마을 뒤에 광산이 있어 금광 개발로 인한 초기 산업화의 의욕과 좌절을 목도하면서 성장하였다. 일찍 개명한 편인 집안 일가들 속에서 성장하면서 문학작품을 빌려 읽으며 문학적 교양을 길렀다. 충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5년에 동국대학교에 입학하였다. (1955), (1956), (1956) 등이 ≪문학예술≫에 추천되어 등단하였으나 그 후 다시 작품을 발표하기까지 10여년의 공백기를 가진다. 신경림은 이때의 형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술회한 바 있다. “…그리고 그 때 우리가 조봉암을 좋아해서 따라다녔지요. 그러고 있는데 진보당 사건으로 우리와 책을 같이 읽던 친구 하나가 들어갔어요. 큰 충격을 받았지요. …큰일 나겠구나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그것도 낙향 이유 중 하나였죠. 한 번 내려가니까 서울로 올라오기가 쉽지 않아요, 처음에는 농사도 지어보고, 광산이나 공사장에 가서 일하고, 장사도 하고 하여간 별걸 다 했어요. 그렇게 하다 보니 금방 10년이 흘렀어요.” 한국현대시인탐구(2004), 이건청, 새미
1965년 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재개하며, 1973년 시집 『농무』를 출간, 다음해에 제1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한다. 계속해서 『새재』(1979),『달 넘세』(1985)를 발표하고, 민요에 대한 관심으로 민요연구회를 만들기도 했다. 1987년에는 장시집『남한강』을, 다음 해인 1988년에는『가난한 사랑노래』를 냈다. 1990년 민요기행을 다니면서 쓴 기행시집 『길』을 발표하고,『쓰러진 자의 꿈』(1993),『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1998),『뿔』(2002)을 출간하였다.
시작활동 외에도 (1972), (1982), (1984), (1985), (1986) 등의 평론과 각종 수필, 산문집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문학작가상(1981), 단재문학상(1994), 대산문학상(1998), 만해 시문학상(2002) 등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2. 시기별 경향 및 작품 분석
신경림은 시를 통해 도시화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되어 삶의 기반을 잃고 힘들게 살아가는 농어민, 도시 빈민과 함께 한다. 시작(詩作) 초기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서정성에 뿌리를 두고 소외된 자들의 삶에 대해 깊은 연민과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이것은 그의 시의 전체를 아우르는 모티프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속에서 구체적인 시 경향에 약간씩 차이를 보인다. 그 양상을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살펴보도록 하겠다.
초기 -『농무』(1973)
- 산업화 아래 소외된 계층의 삶과 애환
- 농촌 현실에 대한 자각과 고발
중기 -『새재』(1979),『달 넘세』(1985),
『남한강』(1987),『가난한 사랑노래』
(1988)
참고문헌
※ 참고문헌
이건청(2004), 소외된 민중과 서정적 진실-신경림의 시세계-, 한국현대시인탐구, 새미
공광규(2005), 신경림 시의 창작방법 연구, 푸른사상
신경림 외(2002), 우리 시대의 시인 신경림을 찾아서, 웅진닷컴
김영숙(2002), 신경림 시의 변모양상 연구, 서남대학교 교육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