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글 - 현대문학의 이해(현대시) - 당신의 방, 우리가 물이 되어,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엄마 걱정, 껍데기는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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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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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말 우리글
현대문학의 이해(현대시)
- 목 차 -
1. 당신의 방
※ 작가의 생애
※ 당대시대의 문학사
※ 작품분석
※ 의견 및 비평
2. 우리가 물이 되어
※ 작가의 생애
※ 당대시대의 문학사
※ 작품분석
※ 의견 및 비평
3. 저문 강에 삽을 씻고
※ 작가의 생애
※ 당대시대의 문학사
※ 작품분석
※ 의견 및 비평
4. 엄마 걱정
※ 작가의 생애
※ 당대시대의 문학사
※ 작품분석
※ 의견 및 비평
5. 껍데기는 가라
※ 작가의 생애
※ 당대시대의 문학사
※ 작품분석
※ 의견 및 비평
【당신의 방 -이승훈-】
※< 작가의 생애 >
이름 : 이승훈
국적 : 대한민국
활동분야 : 시인
출생지 : 1942년 강원도 춘천 출생
1942년 강원 춘천에서 태어났고 아호는 이강(二江), 1960년 춘천고를 졸업했다.
그 후 한양대 섬유공학과를 수료하고 동대 국어국문학과 졸업과 석사과정, 1968년 연세대 국문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1963년 [현대문학]에서 시 고 이 추천되어 문단에 데뷔하게 되었다.
그 이후 현대시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춘천교대, 한양대, 동덕여대, 동국대, 연세대, 등에서
강사, 부교수 교수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양대 국어국문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금까지 그의 많은 작품집과 이론서들과 시에 대한 서술적 고백을 통해 시인이란 쉬지 않고 써야한다는 것임을 적었다. 좋은 시인이란 ‘쓰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손끝으로는 객관화된 ‘나’를 써내는 성실함을 가져야 하는 것임을 적었다. 그리고 , , , 등의 시집을 통해 ‘나’에 대한 객관화를 ‘너’라는 대상을 통해 보여주었다.
※< 당대시대의 문학사(1980년대) >
70년대 이래로 줄기차게 전개되어온 민주와 독재간의 대립, 미국 및 매판세력을 겨냥한 민중의 자각과 싸움은 군부의 하수인과 계승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존립에 위기를 느끼게 했으니 12·12사태의 핵심은 바로 이 점과 직결된다 하겠다. 반민족·반민주·반민중 세력에 대한보다 강고한 인식이 민중들에게 심어지고, 변혁주체로서의 민중이 점차 역사의 표면에 오르게 되자, 외세에 대한 방어적 인식도 아울러 정비되기 시작하였으니 80년 5월 광주민중항쟁은 80년대 우리 사회의 역사적 성격을 규정하는 가장 중요하고도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른바 피의 오월로 불릴 만큼 민중의 요구를 잔인하게 진압하고 권력을 틀어쥔 신군부 세력들은 비상계엄선포, 언론통폐합, 노동관계법개악, 노조탄압, 민주인사들에 대한 각종 비열한 탄압과 고문, 테러 등 오히려 지난 시기 일제보다 더욱 잔인한 수법으로 그들의 무단적 통치를 강화해 나갔으니, 민중들은 실로 해방 후 35년만에 또다시 암흑기라는 우울하고 음침한 용어와 맞닥뜨리지 않으면 안될 욕된 운명에 처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렇듯 80년대로 접어들어 민중이 겪은 역사적 경험은 한국사회의 변동 중에서 가장 획기적이고 급격한 변화의 경험이라 할 만한 것으로 상하 양층의 계급적 대결에서 하층의 분명한 자극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고, 역사의 주체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던 것이다. 삶과 관습화된 인식체계를 근본적으로 각성하게 된 중요한 시기였다.
가장 기본적인 표현욕구마저 검열·통제 당하는 시대에서 문학은 어떤 반응은 보였던 것인가. 각종 정기간행물이 폐간되고, 출판물들이 빈틈없이 조절되는 상황에서 소설은 위축되고 상대적으로 시의 발표가 팽창하는 현상이 생겨났다. 흔히들 80년대를 시의 시대라고 일컫는 것은 단순히 소설의 침체로 말미암은 결과로 보기보다는 채광석의 지적처럼 능동적인 문화전략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마땅하다. 당시의 소설보다 짧고 긴절한 서정을 농축한 시의 형식이 훨씬 유효 적절하다는 문학인들의 심사숙고와 냉철한 판단에 의한 것이었다. 70년대 후반의 , , 등의 동인지가 표방한 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면 결성된 , , , 등의 앤솔러지 운동은 80년대의 시대 상황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한편 능동적인 문화 전략 개념에 충실한 그들의 성격과 문학적 지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일종의 부정기 간행물인 무크 형식의 출판물과 르포문학의 융성도 이러한 문화전략 개념의 한 차원으로 이해될 수 있겠다.
이와 같은 현실을 배경으로 80년대 시의 전반적인 흐름을 볼 때 선민중시, 노동시, 통일지향시, 농촌시, 부조리한 교육현실을 다룬 해직교사 시인들의 시, 억압받는 여성문제를 다룬 여성시 등을 함께 아우르는 민족시의 계열이 정신적인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사상과 이데올로기를 극단적으로 부정하여 이른바 문학의 자율성을 옹호한다는 유파들도 생겨났으니, 그들은 주로 경직된 정서, 화석화된 관념이 그 특징적인 후기산업사회의 삶의 제 양상을 극복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주로 모든 문법체계의 통사성을 해체시키는 형식실험에 골몰하였다. 그러나 그들 중의 상당수는 일찍이 30년대의 이상·이시우·신백수 등 3·4문학 그룹이 진작 실험한 바 있었던 강력한 해사성(解辭性)의 밀어붙이기 수준에서 크게 진전된 세계를 이룩하지 못하였다. 그밖에 해방 이전부터 역사와 현실을 초탈(?)하고 줄곧 예술성 일변도로 지속되어 오던 순수서정시의 계열이 있었고, 공전의 대히트로 파격적인 밀리언셀러의 대중 명성을 휘감은 대중적 연시 계열들이 속출한 것도 이 시기 문단의 한 특징이라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