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pptx작가작품론
1.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Tolstoy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해 석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톨스토이의 기독교 신앙이 돋보이는 종교문학이다. 1885년 저술되었다. 구두 제조업자인 남자가 하느님에게 벌을 받아서 세상에 온 천사 미하일을 돌보는 사건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한 톨스토이의 러시아 정교회 신앙이 담긴 작품이다. 또한 미하일이 교회 앞에서 얼어 죽을 뻔했다는 설정을 통해, 민중들과 멀어진 당시 기독교에 대한 비판의식도 담겨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해석
등장인물
세몬
구두수선공. 가난하지만 남에게 베풀 줄 아는 인물로 교회 앞에서
미하일을 만나 그를 집으로 데려오게 된다. 그 후 미하일에게 구두수선
일을 가르쳐준다.
미하일
천사. 하느님의 명령으로 세상에 내려와 영혼을 가져가려고 했지만
아이 엄마의 애원에 마음이 약해져 하느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한다.
그 후 마하일은 세상에 내려와 하느님이 말한 세가지 질문의 답을 찾는다.
마트료나
구두수선공의 아내로 미하일에게 음식과 옷을 제공한다.
신사
자신의 죽음을 알지 못하고 장화를 주문한다.
쌍둥이 여자아이와 이웃부인
고아가 된 여자아이들을 거두어 키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가난한 구두 수선원 세몬은 길에 발가벗고 있는 한 청년(미하일)을
발견하고 집으로 데리고 온다. 세몬의 아내 마트료나는 그런 세몬에게 화가 나서 옛날의 잘못까지 들춰가며 온갖 욕설을 퍼붓다가,
세몬의 “마트료나, 당신의 마음에는 하느님도 없소?"하는 말에 마음이 누그러져 입을 옷과 음식, 잠자리를 제공한다.
그러던 어느 날 부자가 들어와 비싸고 튼튼한 구두를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하게 된다. 헌데, 부자가 죽는 미래를 내다본 미하일은 구두대신 슬리퍼를 만들었고, 그것은 곳 적중하게 된다.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세몬의 집에 한 부인과 쌍둥이 여자아이 둘이
오게 되고 그 아이들이 고아인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보살폈다고
한다. 그들이 떠난 뒤 미하일은 하느님이 주신 3가지 질문의 답을
찾았다며 자신이 천사임을 세몬의 가족에게 말한다.
세몬은 미하일에게 "자네가 우리 집에 왔을 때 세 번 웃었는데 왜 웃었는지, 하느님이 왜 자네에게 벌을 주셨는지 말해주게"라고 묻는다.
미하일은 그 답을 가르쳐 주고, 옅은 미소를 띠며 하늘로 올라간다.
줄거리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1. 사람의 마음 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세몬이 하느님의 이야기를 하자 미트료나가 자신을 대접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의 마음 속에‘하느님의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2.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멋진 신사가 일년을 신어도 끄떡없는 구두를 주문했지만 그는 곧
죽을 것을 미하일 자신은 알았기에,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는 것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임을 자각하지 못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
3.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엄마를 잃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우는 사람을 보고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3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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