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의 겉과 속 빈부의 격차 속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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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의 겉과 속 빈부의 격차 속 소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자카르타의 겉과 속 - 빈부의 격차 속 소외
화려한 자카르타의 모습
자카르타 서민들의 삶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는 자바 북서쪽 해안에 자리 잡은 인도네시아 최대 도시이자 세계에서 12번째로 큰 도시이다.
자카르타에는 인도네시아 열도에서 온 다양한 민족들이 오래전부터 모여 살았고, 18~19세기에는 열도 내 이민족뿐 아니라 말레이계, 중국계와 아랍계 등 남동아시아 여러 민족이 이주해왔다. 오래전부터 다양한 민족, 문화, 언어, 음식, 예술이 섞여있는 명실상부한 코스모폴리탄 도시이며 대통령 관저, 증권거래소, 인도네시아은행, 독립기념관 등이 모여 있는 인도네시아의 경제·문화·정치 중심지이다.
하지만 이러한 동남아시아 최고의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건물들 사이사이에는 초라한 판자촌들이 끼어 있고 현대식 고속도로와 너저분한 진흙길이 나란히 늘어나 있으며, 외제차 유리창 너머로 가난한 어린아이들이 처량하게 손을 벌리는 이 모습이 자카르타의 본 모습이다.
처음에는 다양한 민족들과 문화들이 함께 공존해 있는 융화의 모습을 떠올렸지만, 그 내면을 파고들수록 빈부에 따른 자카르타 서민들의 소외가 담겨져 있었다. 이 도시는 자카르타 대다수의 서민들을 위한 도시가 아닌 관광객과 소수의 부유층을 위한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계 인도네시아인들의 삶- 민족의 소외
중국계 인도네시아 아이들
인도네시아는 다양한 민족들이 공존하고 있는 나라이다. 이전 장에서 말한 것과 같이 말레이계, 중국계와 아랍계 등 남동아시아의 여러 민족이 이주해온 다문화 나라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국계 인도네시아 인들은 아직까지도 그 다문화 속에 서로 공존하지 못하고 배척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중국계 인도네시아 인들은 1965년 군부를 장악한 수하르토 소장이 일으킨 쿠테타를 공산당의 소행으로 몰아, 엄청난 중국계가 몰려 죽었고, 그가 펼쳤던 폭력적 ‘중국계 동화정책’은 1998년 그가 권좌에서 쫓겨날 때까지 인도네시아 전체를 지배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중국인 문제 해결을 위한 기본 정책’에 따라 중국어로 된 공식문서를 폐지, 중국의 종교행사 폐지와 반중국계정서를 활용해 학살되고 강간당하기 까지, 중국계 인도네시아 인들은 처절히 배척을 받았다.
중국인들은 이슬람에서 금하는 괘지고기를 먹고 술을 마시며 조상을 숭배하기에 이교도라 하지만 사실 초창기 인도네시아 이슬람 전파자들 가운데 중국계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인도네시아인 들이 별로 없다. 아직도 많은 중국계들은 차별을 피하려고 뿌리를 숨기고 살아간다고 한다. 이렇게 다문화가 서로 공존하는 가운데 홀로 차별을 받고 있는 중국계 인도네시아 인들을 보며 소외라는 이미지가 떠오르게 되었다.
출처, 참고
1) http://radio1230.com/
2) 외교부(http://www.mofa.go.kr/main/index.jsp)
3) 율리아 수리야쿠수마/천 가지 얼굴의 이슬람 그리고 나의 이슬람/아시아네트워크/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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