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에 대하여 신조의 의미와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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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도신경에 대하여 신조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사도신경에 대하여】
사도신경은 순례하는 교회가 물려받은 값지고, 빛나는 유산이다. 그것은 기독교적인 신앙의 내용과 방향을 규정하고 지시하는 산 표석이고 경계석이다. 기독교는 무엇인가? 기독교는 무엇을 믿고 선포하고 실천하는가? 기독교는 인간의 궁극적인 문제에 대하여 어떠한 대답을 주고 있는가? 우리는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가? 사도신경은 이러한 물음에 대하여 보석같이 반짝이는 언어와 문장으로써 간결하게 대답한다. 따라서 사도들의 신앙고백이 오늘날 우리의 고백으로 표현되고, 기계적인 암송에서 탈피하여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바른 신앙을 정립할 수 있도록 사도신경 속 의미를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Ⅰ. 신조의 의미와 필요성
우리가 신조라고 부르는 것의 어원을 보면 Credo, κανον τηs πιστεωs, 또는 ευνβσλσγ란 말로 “내가 믿는다”, “상징”라는 뜻이다. 영어로는 creed라고 부르기도 하고 confession이라고도 부른다. 사도신경은 개인의 신앙생활과 교회의 내적 생활에 있어 필수적이며 신앙을 정의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또한 기독교의 가르침과 설교의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요구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명심해야 할 사항은 어떤 신조나 교리나 교리의 체계도 안내를 위한 길잡이가 되어야지 결코 붙잡아 매는 쇠사슬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어떤 신조도 완전할 수 없고 최종적인 것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Ⅱ. 사도신경의 기원과 구조적 이해
A. 사도신경의 역사적 기원
최초의 신앙 고백은 마태복음 제16장 16절에 나오는데, 베드로가 예수님을 향하여 "주는 그리스도시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라고 고백하는 장면이다.
지금의 사도신경의 형태는 히폴리투스, 마르셀루스, 루피누스 등과 같은 여러 교부들에게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오늘날 우리가 고백하는 사도신경은 5세기 말과 6세기 초에 형성되었다. 사도신조가 교회의 공인된 신조로 사용되기 전에도 교회는 간결한 여러 가지 고백문들을 갖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사도신경과 비슷하면서 가장 큰 영향력을 준 것은 로마교회에서 사용한 ‘로마신조’였다(주후 250-400년). 여기에 다른 조항들이 첨가되고 보충되어 6세기 초에 스페인과 이탈리아 북부 지방 등에서 사도신경의 본문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오랫동안 정식으로 사용되지 못하다가 오토 1세(주후 936-937년)가 결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여 로마교회의 예배 시에 사용될 공식적인 신앙고백문으로 채택되었다. 그러므로 사도신경은 무려 400여년이라는 세월 동안의 기독교의 역사가 압축된 신앙 고백의 결정판이라 요약할 수 있다.
※ 사도신경의 유래와 변천과정
AD. 70년 예루살렘이 함락되기 전에 12사도가 모여서 우리가 믿고 가르치고 전파해야 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한 가지씩 말해서 모아 보니까 오늘날 우리가 고백하는 신조가 나왔다 전설이 있다.
지금과 거의 같은 형태의 사도 신경이 채택된 것은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 381년의 콘스탄티노플 회의, 431년의 에베소회의, 451년의 칼케톤 회의를 거치면서 확정되어 진 것이고 당시의 이단성 규명을 위해서 매회를 거치면서 여러 차례 수정되어졌다. 사도 신경을 일컬어 니케아 신경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처음 니케아 회의에 300명이 넘는 감독들이 참가했으나 완전한 논쟁의 종결에 실패하여 다시 381년의 콘스탄티노플 회의에서는 성령의 신성에 관한 신앙적 의결이 첨부되었고, 451년의 제 4차 종교회의인 칼케톤 회의에서는 예수의 양성론이 제기되어 정리되었다.
교회들이 암송하고 있는 사도신경은 A.D. 4세기경 사도들의 상징이란 신조가 바탕이 된 [로마교회 구 신조]에서 형성되어 서방 교회와 로마 카톨릭 교회를 통하여 보급되었지만 동방 교회(희랍 정교회)에서는 한 번도 사도 신경을 공식적인 신앙고백서로 채택한 적이 없다. 대신 그들은 이것과 비슷한 니케아 신조를 그대로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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