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문학] 멜빌의 생애와 주요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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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문학] 멜빌의 생애와 주요작품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멜빌의 생애
2. 멜빌의 주요작품
3. 백경의 현대적 변용
참고문헌
본문내용
방황과 항해
멜빌은 글을 쓰기 시작했으나, 젊은 시절의 대부분을 안정된 생활을 하기 위한 노력에 바쳤다. 안정된 직업을 얻기 위해 랜싱버그 이카데미에 들어가서 측량을 공부했다. 그러나 일자리가 생기지 않자 형 갠즈보트는 그에게 1839년 6월 뉴욕을 출발해 리버풀로 가는 무역선 세인트로렌스호의 캐빈 보이 자리를 얻어주었다. 1841년 1월 멜빌은 매사추세츠 주 뉴베드퍼드에서 출발해 남태평양으로 항해하는 포경선 애큐시넷호를 탔다.
1842년 6월 애큐시넷호는 지금의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있는 마르케사스 제도에 정박했다. 멜빌이 이곳에서 겪은 모험은 다소 낭만적으로 윤색되어 첫 소설 〈타이피족 Typee〉(1846)의 소재가 되었다. 멜빌은 포경선의 수입 중 1/120을 받도록 되어 있었으나 항해에 수입이 없었고, 반란에 가담해 타히티 감옥에 갇혔다가 곧 도망쳐 나왔다. 이 일련의 사건을 토대로 2번째 소설 (1847)를 내놓았다. 11월에 그는 매사추세츠 주 낸터킷에서 출항하는 포경선 찰스앤드헨리호(이것이 그가 탄 마지막 포경선이었음)의 작살잡이로 취직했다. 6개월 뒤에 하와이 제도의 라하이나에 상륙해 3개월 이상을 혼자 지내다가 1843년 8월 군함 유나이티드스테이츠호의 보통선원이 되었고 1844년 10월 보스턴에 내렸다.
참고문헌
공명수, 미국소설의 안과 밖, 도서출판 동인, 1999.
나숙, 멜빌소설의 정치성, 한국외국어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01.
영미문학연구회, 영미문학의 길잡이, 창작과 비평사, 2001.
H. 멜빌, 백경, 흥신문화사,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