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내부 전시유물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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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내부 전시유물조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국립 중앙 박물관 내부전시 유물조사
청동 조각칼(銅) 국보 143-4호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에서 출토되었으며, 용도는 공구의 일종으로 오늘날의 조각칼과 같은 용도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날 끝이 삼각형을 이루고 있으며 가운데 세로 방향을 따라 돋은띠가 한 줄 형성되어 있다. 끝이 일부 부러졌으나 비교적 완전한 모양을 갖추고 있고, 삼각형의 날 중 한쪽 면만을 더 사용한 탓인지 삼각형의 이등변이 균형을 잃고 있다. 이와 같은 유물은 주로 중국 전국시대의 양자강유역에서 출토되고 있어 다른 청동제품들과는 달리 기원지가 양자강 이남지역일 가능성이 있다
금허리띠버클(金製?具) 국보 89호
순금제 버클로 낙랑유물 중 최고의 수작이다. 타출(打出)된 금판 위에 미세한 금 알갱이와 가는 금사를 누금기법으로 붙이고 그 위에 푸른 옥을 박아 화려한 장식을 더하였다. 문양은 가운데에 큰 용이 1마리 있고, 그 주위에 6마리의 작은 용이 배치되어 있는데, 각 용들의 중심 윤곽은 비교적 큰 금 알갱이로 나타냈다. 모두 41개의 청녹색 터키석을 감입하였을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7개만 남아있다. 왼편에 뚫린 호형의 구멍을 가로지르는 순금제 교침은 움직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경주 황남대총 출토 금목걸이(金製頸飾) 국보 194호
5세기 무렵으로 추정되며 황남대총 남분에서 출토되었다. 발굴 당시 묻힌 사람의 목에 걸린 채로 발굴되었다. 맨 아래쪽에 달린 금제 곱은옥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3개씩 속이 빈 금구슬을 두고 그 사이를 금사슬로 연결한 형태이다. 좌우 양끝에는 작은 고리가 달려 있어 풀기가 편리하게 되어있다. 이러한 금제 목걸이는 신라 목걸이 가운데 이례적인 존재이다. 피장자는 목걸이와 함께 화려한 가슴꾸미개도 착용하고 있었는데, 남성으로 추정되는 피장자가 화려하게 장식을 하고 있는 것이 흥미롭다.
봉수형 유리병(鳳首形 琉璃甁) 국보 193호
신라의 유리 그릇은 왕릉급의 대형 무덤에서 주로 출토된다. 금관이나 금 허리띠처럼 특정 신분만이 소유할 수 있었던 것으로, 피장자의 정치적, 사회적 신분이 높았음을 알 수 있다. 이 봉수형 유리병은 황남대총에서 출토되었다. 연녹색 유리병으로, 그 형태는 그리스의 오이노코에(Oinocoe) 포도주를 따르는 주전자
라고 불리는 유리병과 형태가 거의 유사하다. 오이노코에는 시리아 등 동부 지중해 주변에서 주로 만들어졌는데 이 형태의 유리병이 신라의 고분에서 출토된 것으로 보아 이 봉수형 유리병은 비단길과 바닷길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을 건너 신라에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병의 주둥이 부분은 나팔잎 모양이며, 중국에 전해지면서 주둥이가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고 ‘봉수병鳳首甁’이라고 불려졌다. 주둥이와 목에 파란색 띠를 붙였는데 이러한 장식기법은 당시에 유행했던 것이다. 손잡이에 감긴 금실은 부러진 손잡이를 수리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반가사유상 (金銅 半跏思惟像) 국보 78호
왼쪽 무릎 위에 오른쪽 다리를 걸치고 오른쪽 손가락을 살짝 뺨에 댄 채 깊은 생각에 잠긴 보살상의 모습이다. 반가사유상은 인간의 생로병사를 고민하며 명상에 잠긴 싯다르타의 모습에서 비롯한 것으로, 불교가 인도에서 중국으로 전해지는 과정에서 하나의 도상(圖狀)으로 확립되었다. 중국에서는 초기에 인생의 덧없음을 사유하던 싯다르타 태자상으로 인식되기도 했지만 점차 미륵보살상으로 자리 잡았으며 한국의 삼국시대 반가사유상도 대부분 미륵보살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머리에 쓰고 있는 화려하고 높은 관冠은 해와 초승달 모양이 결합된 특이한 형식으로 일월식보관日月飾寶冠이라고도 한다. 입가에는 고졸한 미소를 띠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반가좌의 자세, 몸 앞에서 교차된 천의자락과 허리띠의 율동적인 흐름은 세련된 조각 솜씨를 보여준다. 주조 기법은 내부가 비어있는 중공식中空式이며, 금동불로서는 비교적 크기가 큰 편임에도 불구하고 두께가 2~4mm에 지나지 않는 뛰어난 주조 기술을 보여준다.
북한산신라진흥왕순수비(北漢山新羅眞興王巡狩碑) 국보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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