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독문학]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 파트리크 쥐스킨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들어가기 전에
․ 작가소개 - 파크리트 쥐스킨트
․ 줄거리
․ 문예사조
- 문학사조로서의 「포스트 모더니즘」
- 포스트 모더니즘적 시각으로「향수」바라보기
․ 인물소개
☞ 작품분석
․ 향수? 왜 하필 '향' or '후각' 일까?
- 18세기 프랑스의 시대상황
- 후각과 향수에 관한 자료들
- 이를 통해 본 소설「향수」에 대한 감상
․ 소통의 단절과 억압된 욕망의 표출
- 그르누이,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당하다
- 소외된 자들, 억압된 욕망을 왜곡되게 표출하다
본문내용
1949년 암바흐에서 출생하였다. 뮌헨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하였다. 일찍부터 시나리오와 단편을 썼으나 별로 시선을 끌지 못하다가 34세가 되던 때에 한 작은 극단의 제의로 쓰게 된 《콘트라베이스》(1984)가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인 한 예술가의 고뇌를 그린 남성 모노드라마인 이 작품은 ‘희곡이자 문학작품으로서 우리 시대 최고의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런 관심 속에서 그는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장편소설 《향수》(1985)를 발표하였다. 냄새에 관한 천재적인 능력을 타고 난 주인공 그르누이가 향기로 세상을 지배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기상천외의 이 소설은 30여 개 언어로 번역·소개되었고, 순식간에 전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평생을 사랑과 죽음 앞에서 도망치는 별난 인물을 그린 《좀머씨 이야기》(1991)를 발표하여 또 한 번 전세계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체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모든 문학상 수상을 거부하며, 가난한 은둔자로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