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원리 요약 - 독립학문으로서의 체육

 1  체육원리 요약 - 독립학문으로서의 체육 -1
 2  체육원리 요약 - 독립학문으로서의 체육 -2
 3  체육원리 요약 - 독립학문으로서의 체육 -3
 4  체육원리 요약 - 독립학문으로서의 체육 -4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체육원리 요약 - 독립학문으로서의 체육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독립학문으로서의 체육
(The Academic Discipline of Physical Education)
Franklin M. Henry 캘리포니아대학교 체육학과 명예교수
◇ 서 론
14년 전 나는 국립대학체육협회의 연간모임에서 “독립학문으로서의 체육”이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그 속에는 학문이 공식적인 교육과정에서 선택적으로 포용하는 지식의 조직체라는 내용이 진술되어 있다; 즉 그러한 지식의 획득은 실제적인 응용의 어떠한 논증이나 요건 없이도, 그것만으로 충분하고 가치 있는 목표로 간주되며 내용은 전문적인 것과는 구별되어 이론적이고 학구적이다. 이는 대부분의 대학교수에 의해 일반적으로 수용되는 정의로 여겨진다. 논의는 체육이 교차학문적인 지식의 체계로서 조직화된다면, 그러한 정의의 요구를 만날 것이라는 입장에서 제시된다.
현재 논문은 위에서 언급된 요약문보다 한층 더 다듬어진 것이다; 더 많은 논쟁점들에 접근할 것이고, 어느 정도의 수용을 지닌 개념인지를 물을 것이고, 신생의 그리고 동시대의 위험신호를 발견하려고 시도할 것이다.
◇ 본 론
체육 분야에서 어떤 사람들은 학문의 다른 정의를 선호하려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행할 정의와 일반적인 학문적 인식과 수용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가 만나야 하는 것은 외부에 있는 우리의 계급으로부터 우리에게 강요된다. 한편, 전체 대학 교수의 일원인 우리 가운데 몇몇은 장기간에 걸친 바람직한 것으로써 이 문제의 상태를 받아들인다. 우리가 승인된 이론에 기초한 학문에 관하여 논의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즉, 입증된 지식위에서) - 개념적으로 목적이 다른, 교육학과 운동기능의 기술에 중점을 둔 전문적인 학문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려는 의도는 없다. 이는 몇몇의 단과대학이나 종합대학들이 그들의 목적에 어울리는 몇 가지 방식에서 두 가지를 결합시키는데 더 유용한 것을 찾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독립학문으로서의 체육을 구성하는 이 지식의 전문분야는 무엇인가? 그것은 심리학뿐만 아니라 해부학, 물리학, 철학, 문화인류학, 역사, 사회학과 같은 다양한 분야들에 의해 구성된다고 진술한다. 관심의 초점은 매일의 삶에서 요구되는 운동수행과, 미의 가치를 생산하거나 인간의 신체적이고 경쟁적인 본능을 표현하고, 적대적인 환경에 대항하는 누군가의 능력의 도전을 수용하고, 우리 문화에서 중요성이 증가되는 여가시간 활동에 참가하는 다른 운동수행들에 종사하는 개인으로서의 인간연구에 있다.
인간은 위에 기입된 전통적인 학문들에서 잘 교육될 수 있으나, 인간의 운동수행과 능력에 대한 포괄적이고 통합된 지식에 관해서는 아직 무지하다. 이러한 것들이 전통적인 학문에 있어서 단지 주변적이고 우연적인 취급을 받기 때문이다. (모 학문에서 단지 작은 부분이지 중대한 부분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체육학문은 학제적일 수 없다. 재학생 또는 졸업생들의 전공이 전통학문의 강좌로부터 선택된 교과과정으로만 구성될 수 없다.(이는 전통적인 과정이 적절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대신에 그것은 교차 학문적이어야 한다. 그것은 넓은 범위에 걸쳐서 철저히 수직적일뿐만 아니라 수평적으로 조직된 과정들의 연속으로서 개발되어야 한다. 그 예로 나는 다수의 학자들이 체육의 학문적 전공을 위해 운동생리학을 두 학기 이상 포함해야 한다는 것을 수용할 것이다.
앞서 언급한 요약문에 진술되었듯이, 이 학제적인 지식의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은 각 전통학문들과 관련하여 연구의 범위에 필수적으로 제한점이 있기 때문에, 생리학자 또는 심리학자 또는 인류학자 또는 사회학자가 될 수 없을 것이다. 특별한 전통적인 학문에서의 상대적 열등성은 체육의 교차학문적인 높은 단계의 능력에 의해 보완된다. 학제적인 접근에 의해서는 성취될 수 없는. 체육사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연구는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역사교수에 의해 행해져야 하는가? 아니면 역사가들의 전문적인 방법들에서 실제적인 배경을 획득한 체육교수에 의해서 행해져야 하는가? 스포츠 사회학의 경우, 이 분야의 지식에 중대한 기여를 하는 그러한 지식은 사회학자들로부터 라기보다는 사회학에 있어서 학제적인 배경을 가진 체육학자들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강력하게 제안한다.
학문성의 개념에 대한 논쟁의 여지가 있는 몇몇 관점들로 돌아가기 전에, 이러한 생각이 내 단체(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어떻게 발달되었는가를 간결하게 추적하는 것은 흥미롭다. 1936년에 AB 학위는 미국의 중등학교체계 내에서 그 주제를 가르치려는 학생들을 준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서 체육에 있어서 전공그룹으로써 제시되었다. 전공그룹과 학위는 Letters and Science 대학의 통제 하에 있었다. 1940년 초에 이 전공그룹은 충분한 학문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그 대학에 의해 심각한 공격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조금의 학문적인 교과과정들(역사, 운동생리학, 생리학적 위생학을 지칭하는 교과의 부분으로서 운동생리학)을 가졌고 점차 확대해갔으며, 1945년에 우리 교수들은 L&S대학에 그들이 체육에 있어서 새로운 전공그룹에 권한을 주는 것을 제안하였고, 이는 받아들여졌다. 1959년, 대학위원회는 그러한 전공이 지속되어야 하는지의 결정을 위해서 지배 하에 있는 모든 전공그룹을 재검토했다. 체육내의 전공그룹은 AB 학위를 위한 적절하고 충분한 지식의 본체를 구성하며 대학이 그러한 학위를 계속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결정되었다.
나는 7년이라는 기간에 걸쳐 체육학위로 이끄는 교차학문적인 개념과 명분을 발달시켰다. 그리고 내용의 핵심이 되는 골자는 후에 1964년의 내 연설이 되었다. 이는 학과교수들의 회의에서 제안되었고, 마침내 의견의 일치를 이루어 대학으로 발송한 서류에 의해 1959년에 학과전공이 승인되었다.
지난 십년동안의 많은 전문적인 교과과정은 전문적으로 좁혀 졌다기보다는 혼합되었다; 운동발달에 운동생리학이 포함되었다. 그러나 강조점은 항상 지식의 실제적인 적용이다.
참고문헌
※ 참고문헌
- FRANKLIN M. HENRY, "The Academic Discipline of Physical Education", Quest, V24, 1978.
- 『체육원리(철학)』, 안용규 김홍식, 한국체육대학교
- 유상건, “체육의 학문성”
- 전세일, “체육의 학문성 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