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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
I. 민감성의 훈련
II. 직관적 사고의 존중
III. 동화의 기능
IV. 장난감의 역할
V. 놀이의 역할
VI. 지능과 언어의 기능
VII. 창의성 훈련 프로그램
* 참고문헌
창의성(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
I. 민감성의 훈련
유아들의 창의성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그들의 창의성의 발달수준에 알맞은 교육이 필요하다. 흔히 독창적인 작품을 내기 위해 과도하게 기능중심의 교육을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도움이 되지 못한다. 창의성의 기본이 되는 호기심과 탐구심을 먼저 기르는 동시에 풍부한 이미지를 체험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3, 4세 아동들은 간단한 도형을 보고 그 자리에서 그리게 할 때 그 도형의 중요한 특성들을 무시한 전혀 다른 그림을 그리지만 5, 6세가 되면 어느정도 주의집중이 가능하여 목적의식을 가지고 일정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이 시기의 아동은 의미 없는 상상의 재구성만 있을 뿐이다. 자유화를 그릴 때 처음에 아동들은 종이 위에다 선을 차례로 그리다가도 한두 가지 물감들을 뒤섞다가 이내 아무렇게나 하여 그림을 망치고 만다. 그러나 교육을 통해 이러한 유혹을 극복하고 어떤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는 기능을 배우게 되면 의미전달이 더 중시되면서 처음의 상상력을 제한하게 된다.
거꾸로 된 피카소의 스트라빈스키 소묘
상실된 처음의 직관력을 회복하기 위해 Edwards는 그의 저서 "오른쪽 두뇌로 그림그리기" 중에서 피카소가 선으로 그린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의 소묘를 소개하고 이 그림을 거꾸로 세워 놓고 묘사하도록 한다. 그림을 시작할 때는 반드시 종이의 위에서부터 시작하고 그림의 선을 그대로 따라서 그리되 한 선을 그리고 나면 가장 가까운 선으로 옮기고 하면서 조각 그림 맞추기 식으로 연결해 나간다. 부분들의 이름에는 신경을 쓸 필요도 없다. 그저 선이 어디서 구부러지고 어떤 모양을 만들고, 어떤 각을 이루는지만 생각한다. 한 번 앉은 자리에서 그림을 끝내고 그림이 끝날 때까지는 절대로 그림을 바로 돌려보지 말아야 한다.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