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범주성 장애아동에 대한 언어치료 방향성 제시-구문론, 의미론, 형태론, 화용론적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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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자폐증 아동은 의미론이나 화용론적 결함에 비해 구문론 및 형태론적 영역에서는 특이할만한 결함은 보이지 않는다. 자폐증 아동은 단지 다소 짧은 발화와 상투적이고 간단한 문장구조, 제한된 문장 형태를 많이 사용하며, 비정상적인 패턴은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자폐증 아동에게 ‘자극 전이 프로그램’을 적용 할 수 있다. 자극 전이 프로그램은 아동이 획득한 단어와 함께, 이와 관련된 동작어의 반응과 이해를 활용하여 조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다. 중재 프로그램은 시·청각적 지원, 청각적 지원, 일반화 단계로 구성 할 수 있다. 치료사는 제시한 그림 상황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자폐증 아동이 목표 조사를 사용한 문장으로 답하도록 구성하고, 문장 따라 말하기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이와 같은 구성으로 치료를 진행하면, 목표한 조사의 산출 능력이 향상되고, 치료적 중재가 끝난 뒤에도 점진적인 성장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문장 따라 말하기의 수행력도 향상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