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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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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혼의 개념 및 조건
2. 영원을 향한 의식
3. 사후관의 배경
4. 사후세계관이 반영된 유적들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이집트의 긴 역사 동안 사람들의 믿음으로 면면히 이어져 온 것이 내세사상이다.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있어 죽음은 끝이 아니라 부활을 위해 통과해야할 하나의 단계에 지나지 않았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자주 인용되는 것이 바와 카와 아크트사상이다. 이집트인들이 생각하는 사후의 인간 영혼은 '카'와 '바'로 구성되어 있다. 바는 매일 밤 새의 모양으로 무덤에서 나와서 동틀 무렵 다시 무덤으로 돌아가는 영혼이다. '카'는 인간이 죽은 후 복귀하는 본유의 생명력이다. 죽음은 이 본유의 생명력으로 돌아가는 길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끝난다면 사후세계는 현세와 아무 관련이 없는 미지의 세계가 되고 만다. 이집트인들은 죽음을 그렇게 미지의 세계로 내버려둘 수가 없었다. 그들은 부활의 신앙을 믿었고, 죽은 후 저승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에 대한 상세한 이정표를 설계해 놓고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그들의 대한 믿음이 반영된 것이 바로 피라미드나 왕들의 계곡의 그 수많은 무덤들로 그러한 유적들은 바로 이집트인들이 믿는 내세관 즉 '부활'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었다.
참고문헌
서규석 편저, 『이집트 사자의 서』(문학동네, 2000).
크리스티앙 자크 지음, 우종길 옮김, 『나일강 위로 흐르는 빛의 도시』(영림카디널, 1999).
장 베르쿠테 지음, 송숙자 옮김, 『잊혀진 이집트를 찾아서』(시공사, 1995).
폴 브런트 지음, 이균형 옮김, 『이집트의 신비』(정신세계사,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