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보험 증권
분야
hwp2. 현행의 해상보험증권
* 참고문헌
보험증권(insurance policy)이란 보험계약의 성립 및 그 내용을 명백히 하기 위하여 보험자가 작성하고 보험계약자에게 교부하는 증서로서, 보험증권상에는 보험자(insurer, underwriter), 피보험자(insured, assured), 피보험목적물, 담보위험, 보험가액, 부보금액(보험금액), 위험의 시기와 종기, 피보험자에 대한 손해보상의 약속 등 보험계약의 내용을 상세하게 표시한 증권이다.
보험증권은 보험계약성립의 증거로서 보험자가 보험계약자에게 발급하는 증거증권으로서 일반적으로 배서(endorsement) 및 인도(delivery)에 의하여 양도(transfer)된다. 해상보험증권은 1779년 1월 영국의 로이즈 보험자(Lloyd's Underwriter's) 총회에서 그때까지 사용되어 오던 여러 가지 양식의 보험증권을 통일한 'ship and Goods Form(S. G. Form)'의 보험증권이 영국해상보험법(Marine Insurance Act, 1906)부록에 표준해상보험증권으로 채택됨으로써 공식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1983년 3월 1일부터 지금까지 사용하던 ILU 회사용 보험증권(The Institute of London Underwriters, Companies Combined Policy, Hull and Cargo)과 개정(신)해상보험증권인 New ILU Marine Policy Form과 New Lloyd's Marine Policy Form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개정(신) 양식은 기존의 해상보험증권에 있던 본문 약관 중 주요내용은 적화보험약관(Institute cargo clause)에 포함시키고, 나머지 본문약관과 이탤릭서체약관(Italic clause) 및 난외약관(Marginal clause) 등은 모두 삭제하여 간결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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