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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매스컴] 조선의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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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사회계열
200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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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의 매스컴] 조선의 언론에 대한 자료입니다.

Ⅰ. 내용 분석

Ⅱ. 개인별 분석

Ⅲ. 조별 토의내용

Ⅳ. 토의 정리

본문내용

제1편 상하소통을 지향한 조선의 언론

조선의 언론은 어떠했을까? 왕정체제하의 조선에서도 언론은 시퍼렇게 살아 있었다. 어디든 죽을 각오를 하고 따라 붙는 사관이 있었고, 왕은 물론 모든 관료들의 시비득실을 탄핵하는 언론기관이 있었다. 또 일반인들도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었다. 이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언로가 제도적으로 열려 있었다는 것으로 중요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조선 정치의 현장에서 역사 사실을 기록했던 조선의 사관은 오늘날 비교해 볼 때 기자의 임무와 역할에 공통점이 많았다. 이들은 먼저 직필을 생명으로 하였다. 이들의 곡필은 역사의 왜곡으로 이어지고 권력을 부패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들이 존경과 견제의 대상이 되고 언론을 제3의 권력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들의 힘이 강해서가 아니라 시비득실을 있는 그대로 기술하는 정론을 지키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오늘날의 기자가 조선의 사관과 동일시되는 것이다. 기자가 사적인 감정에 근거하여 기사를 작성하거나, 권력의 힘을 빌려 일신상의 안위를 도모하는 것은 이미 기자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기지가 숨죽이면 신문이 죽거나 사실이 왜곡되어 씌어지며, 신문이 곡필되면 현대사가 왜곡 된다. 사관들이 사초의 작성을 왜곡했을 경우 역사가 왜곡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단순한 사실의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대의 역사가 되는 것이며, 후세에 그대로 전해져 역사의 교훈이 되는 것이다.

#언론 #조선 #조선시대 #사회 #대한 #시대 #조선의 #대간 #기능 #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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